[OSEN=최나영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이 새로운 세계를 연다.
22일(현지시간) 20세기 폭스의 발표에 따르면 '엑스맨'의 스핀오프와 리부트 격인 '뉴 뮤턴트'와 '다크피닉스'가 각각 2018년 4월 13일, 2018년 11월 2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 작품들은 20세기 폭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엑스맨' 시리즈다. 지난 2016년 '엑스맨 : 아포칼립스'를 통해 엑스맨의 20세기를 그린 과거 3부작이 막을 내린 바다. 새 시리즈를 통해 엑스맨의 세계관이 우주로 확장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세기폭스의 또 다른 슈퍼히어로물 '데드풀' 속편은 내년 6월 1일 개봉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엑스맨'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