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신비한 동물사전2'에서는 뉴트의 첫사랑 이야기가 등장한다.
1월 17일(한국시간) 미국 콜리더는 배우 조 크라비츠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조 크라비츠는 '신비한 동물사전' 뉴트 스캐맨더의 첫사랑 레타 레스트랭 역을 맡아 2편부터 출연한다. 전작에서는 사진으로만 출연한 바 있다.
조 크라비츠는 "후속편부터 비중이 보다 커진다"며 "아마 올해 6월께 크랭크인 할 것이다. 후속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뉴트 스캐맨더와 레타 레스트렝의 첫사랑 이야기가 등장할 것이다. 두 사람은 사랑하지만 복잡한 관계다. 장시간에 걸쳐 이 과정이 그려질 것"이라고 살짝 언급했다.
이어 조 크라비츠는 "오디션을 봤을 때 에디 레드메인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그는 정말 열정적이고 훌륭한 배우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은 모두 5부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