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이들과 함께 사탕가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7일(한국시간) 최근 배우 브래드 피트와 이혼한 안젤리나 졸리의 근황을 공개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딸 샤일로와 자하라 등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작은 사탕가게를 방문해 즐거운 쇼핑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검은색 원피스와 선글라스로 편하게 외출한 안젤리나 졸리는 사탕 쇼핑이 끝난 후 곧바로 아이들을 데리고 차에 올라탔다. 이혼소송을 시작하면서 고혈압과 안면신경장애로 큰 고통을 받았던 안젤리나 졸리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현재 안젤리나 졸리는 자녀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그는 "피트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제는 6명의 자녀들만 신경 쓰고 있다"라며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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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토픽 이미지스 / 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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