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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데이터 주의] 와싯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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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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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일이 언제인데 아직도 받지 못한 노답이사의 일처리 능력을 까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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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길었던건 어쩔수없으니까 그렇다 치자

내가 받아야한지가 4-5일이 지나서 겨우 나한테 제작 과정의 차질이니뭐니 설명도 안 해주고 배송 늦어진다고 통보식 멜 보내놓고

다시 주말지나고 이따위로 문자보내면 내가 빡이 쳐요 안 쳐요?


심지어 9월 중순에 샀는데 어떻게 제작 과정에서 차질이 생기는지 정말 모를

앨범 발매일이 언젠데 더불어서 이제와서 원인 설명을 해준다는게 이해가 안되네


더불어 포스터 수량까지 모자라서 월요일에 저 문자 받지 못한 사람은 포스터가 구매 사은품에서 제외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까지 겪네

다른 유통사에서도 포스터 구하긴 어렵다는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 노답이사 능력 진짜 구리고 구리고 구리다


솔직히 다 말 안해서 그렇지 해연덕들도 진짜 별 거지 같은거 많이 겪어보는데 오프가 별로 없어서 그렇지 막상 옾 뛰면 답이 없는 상태가 많았다

티켓팅 사이트가 그 중 최강이고 그래서 내가 인팍을 진짜 엄청나게 싫어하는데 노예등급 다이아^^ 그래도 노답이사보단 티켓팅 인팍이 낫다

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이미 답이 없는 상태라는것.....


하여간, 요즘에는 그런 경우가 없다싶을정도로 적지만 전에는 옾 뛸때 별 상놈들에게 씹다뱉은 족발뼈같은 경우 꽤 겪었다
정말 거짓말 안 하고 해연가수 덕질로 할 수 있는 옾 그 이상을 뛴 것 같은데 옾 분위기 많이 바뀐건 정말 사실이다

그러나 거기서 겪는 몇몇 관객들이 저지르는 저질급 진상질은 있긴 한데 근데 그건 어디에나 있는거라 ㅇㅅaㅇ

단지 난 내가 내 돈 주고 내 락스타 보러 왔는데 지들이 뭐라고 우로빠들도 안 하는 취급을 하면 빡친달까

난 너 샛키 보러 온게 아닌데 지 보러 온거마냥 거들먹 거리면서 되바라진 행동하는거 아무짓도 안 했는데 고작 빠순이고 덕후라고 손놈취급하는것들 죽어


그러고보니 얼마전 립뽀롱에서도 겪었네 부들부들...

이해가 안 가는게 내가 밤송이 마냥 전신에 징 박힌 옷을 입고 스탠딩을 뛰거나 하지 않는데 내가 내 돈주고 샀다는걸 비합리적인 소비라며 비웃는것들


얼마전에 이성적 소비와 감성적 소비에 대한 다큐를 보았는데 참으로 흥미롭고 이롭더라

정리하자면 이성적 소비보다 감성적 소비가 오히려 더 행복지수를 높이는데에는 더 도움이 되며, 이성적 소비는 불필요한 지출을 낮추는데에는 더 도움이 된다

결국, 이 둘을 조화롭게 쓸 줄 알아야 한다는 도덕적인 결말


이래저래 어떻게 생각하면 감성적 소비러인 사람으로서 한 마디 거들자면

아무리 오른손잡이여도 왼손 없으면 불편한거 바로 느끼잖아? 손이 두개인데는 이유가 있듯이

이성적 소비만큼 감성적 소비도 중요하다고 여기서 말하는 감성적 소비는 연어치즈아보카도김밥이 먹고싶은데 조금 더 저렴한 참치치즈김밥을 시키는 행위

그것으로 니가 과연 행복할까? 아니...니가 먹고 싶은걸 먹어야지 물론 이런 선택에는 지출이라는 희생이 따라

하지만 사실 니가 저렴한 참치김밥을 먹음으로서 남긴 그 적은 돈을 가지고 할 수 있는건 한정적이야

그 적은 돈을 모아서 연치보카도김밥을 먹으려면 2-3번은 더 참치치즈김밥을 먹어야 할 정도로 때문에 그냥 연치보카도 김밥을 먹는게 너의 하루의 기분을 좌우해

이런 선택은 길게 보자면 너의 모든 인생의 만족도를 결정 짓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적은돈을 모아서 엄청나게 특별한것을 하는것도 아니다 단지 그들이 약간의 돈을 모았다는것에 재정적 안정감을 잠시 느낀다는건데

그 안정감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환상 같은 감각이다 이 감각이 지속될수록 인생의 만족도는 떨어지고 더욱이 감정이 메말라지며 진정한 행복을 찾고 느끼는 감각이 무뎌져서 어떤게 진짜 행복하고 자신이 좋아하는것인지까지 이성적 판단에 맡기다 결국 어떤것이 자신의 취향이고 좋아하는것인지 모르는 상태까지 온다

라고 하고 싶네


그러는 여러분 연치보카도 김밥 안 드셔보셨음 드셔봅시다....생각만해도 맛있지 않냐고...그러는 우로빠들 연치보카도 김밥 좋아해?


노답이사때문에 화 내다가 리암이 사진 한 장도 못 적고 끝날것 같아 급하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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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로빠 체격 진짜 흑....T-T......죽기전에 리암이한테 한번만 안겨보고 죽는거 내 버킷리스트

리암이만큼 완벽한 체격과 몸매가 내 인생에 없었어.....리암이에게 안기기 위한 삶이야 지금ㅋㅋㅋㅋ오빠는 왜 이렇게 완벽하세요 얼굴도 잘생기고 몸매도 좋고


살면서 진짜 운동 열심히 하고 살았지만 그러고 다니면서 리암이만큼 완벽한 몸매를 보신적이 없으시다

덕깍지라면 할 말 없고 내 취향이야 근육 똿초ㅑ!핫! 물론 멋있는데 그보다 리암이 몸매가 더 좋아 일단 잘생긴 얼굴 최고ㅋㅋㅋㅋㅋㅋㅋ

외모지상주의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얼굴이 너무 좋잖아ㅋㅋㅋㅋㅋ

우로빠 상의 짧게 입히면 키 좀 큰 편인거 드러나는것도 넘 좋고 진쨔 흑....운다 나 지금 운다ㅠㅠㅠㅠ

두꺼운 그 체격!!! 하지만 허리는 슬림!!!! 넓은 어깨!!! 통실한 손가락!!!!! 털!!!!! 가늘지 않은 허벅지!!!! 이런거 넘 좋다구 흑흑흑흑흑흑흑


사실 저런 몸매도 키가 좀 큰 편이여야 나오는거라 내가 키 큰 남자를 별로 덕질 안 해봐서 되게 좋아하는걸지도 몰라

그러는 나도 결국 한 낱 욕망의 암표범기질을 못 버리는걸까나...ㅠㅠㅠㅠㅠㅠ

나는 진짜 다양한 매체속에 내 스탈 몸매 인 남자들 거기서 지금 +5kg만 찌웠으면 좋겠어ㅠㅠㅠㅠㅠ너의 건강을 위해서를 빙자한 나를 위해서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맘에 든다 싶음 다들 귀신같이 빼 왜냐!!! 그냥 좀 냅두지 좀 빼는게 낫지 않냐면서 고나리질해서!!!!!! 그대들은 고나리자 고나리자 나를 슬프게하네에~

가만히 냅둬라고ㅠㅠㅠㅠㅠ좋다고 저거ㅠㅠㅠㅠㅠㅠ저건 보통 살짝 이하 수준으로 몸매 좋은데 빼라고!!!!! 왜 내 남자들한테 빼라그래 니들이 무너데에에!!!!

정말 거짓말 안 하고 몸매 좋다 싶은데 안 뺀 사람 리아미가 유일해 제일 불쌍한건 역시 나ㅠㅠ 귀신같이 곧 다이어트 할 사람들을 감별해내는 나...ㅠㅠ하지마 제발ㅠㅠ

우로빠 몸매가 저렇게 좋은데 저게 얼마나 멋있는건데 저것의 가치를 모르고 계속 빼라고 니 통장 지출처럼 빼라고 그만해라 조옴ㅠㅠㅠㅠ


정녕 저런 몸매가 멋지다 생각하는건 나하나인가 저 몸매가 얼마나 섹시한데 2000년대 초반 리암 갤러거 활동 모습을 보라고 최고라고ㅠㅠ

그리고 그걸 지금까지도 지속하는 자기관리 하는 내 오빠를 사랑해 오빠 사랑해 최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에게 배워 열심히 살겠습니다 as you were777


177~180초반때에 저런 체격이면 물농 모니터에선 그냥 별 생각 없이 오 길다 하지만 실제로보면.....지키자 디즈니 수위...지키자 미니언즈 수위...

하여간, 리암이한테 안겨는 보고 죽어야지 진짜 한번만 안아주라 어디 랜드 없나 덕질 년차 결고 룰렛 돌리면 나 진짜 인생 다 갈릴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

덕질 년차로는 재벌이야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어차피 내가 자식을 낳으면 내가 덕후니까 걔도 덕후일테고 그리고 내 가정은 재벌가가 되는거짘ㅋㅋㅋㅋ

락페 티켓 물려 받고ㅋㅋㅋ이게 대대손손 내려오는 립뽀롱 티켓이야 너희도 잘 간직해 우리 모친께서 6년을 기다리시다 리암 갤러거 영접하신 순간이야ㅋㅋ

와싯해체날 제사지내야해 자두 올리면 호적에서 파버리고ㅋㅋㅋㅋㅋ제사주 기네스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랜드에서 그냥 살듯ㅋㅋㅋㅋ리암 갤러거 다람쥐 뒷통수 쓰다듬기 1회에 덕질년차 2개월 걸기 하시겠습니까? 이런거 뜨고ㅋㅋㅋㅋㅋ

2개월? 그냥 기다리는게 2년이고 3년인데 돌리자! 하다가 잭팟터져서 리암 갤러거랑 식사 한번하기 뜨면 나 운다ㅠㅠㅠㅠㅠㅠ오빠아아아규ㅠㅠㅠㅠㅠㅠㅠ

맛있는 불고기집 알아놨어 함께해ㅠㅠㅠㅠㅠㅠㅠ당면 사리 추가ㅠㅠㅠㅠㅠㅠㅠ아님 노엘과 코엑스 투어 or 리암과 봉은사 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미 내 종교 덕질 리암이와 함께하는 종교투어 사랑해ㅠㅠㅠㅠㅠㅠ노에리랑 코엑스에서 차 마실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현실은 년차 탕진하고 야야 끌어내!!! 쟤 머글 됐어이러면서 어깨친구들한테 끌러나가면서 아니야!!! 얌뫄 너네 내가 누군지 알암뫄?!!!!

이 평생을 걸고 와싯을 덕질했다고 어!!! 해체하고도 내가 야 너 내가 누군지 알아 어? 쒸 와쓋덕이거덤뫄 놔 쒸 안 놔!!!!


하지만 앞에서 리암이가 있으면 녜? 저 머그...녜?? 머글이라녀...아닝데....아 잠깐만여 아젔..아 아파여ㅠㅠ (리암이를 한번 쳐다보고) 알았어여 제 발로 나갈게여

그냥 갈게욧!! 제 오빠가 저기 있다구욧!!!!! 알았으니까 좀 놓으시라구욧!!!! 하고 밖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울거야 머글됐어 흐어ㅠㅠㅠㅠㅠㅠㅠㅠ

...흑...나 머글이래..ㅠㅠ....흑흑...머글돼써...흑...슬퍼 오빠 보구 싶다ㅠㅠ...(조용히 텀블러를 키고 핸드폰 불빛에 마음을 기댄다)


도박 근절! 도박 근절! 도박 근절! 최소 패가망신! 도박근절!

하지만, 제 오빠에게 인생을 베팅한 덕후는 이 덕질 룰렛이 잭팟이라고 언제나 믿슴니댱♡(ŐωŐ人)



서방의 모든 더쿠들 잭팟! 터지는 하루 되기를

와싯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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