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메타크리틱 56점인데 계속 주목을 받는 미드가 있어서 봐봤음.
스포는 안할게 ㅋ_ㅋ (보니까 글도 너무 못 적었다..)
전체적인 플롯은 페미니스트의 원흉 잡지라고 불리게된 잡지사
"스칼렛"에 들어가게 된 세 여자들의 이야기인데..
페미니즘을 유머와 살짝 좀 밝게 다뤘다고 해야할까?
3화까지 봤는데 내가 본 이 채널 미드 중에서 제일 성숙하긴 함
에피소드로 별로 소재도 제일 독특하고
근데 뭐랄까 가끔 소녀감성 같은게 나와서 산통을 깨는게 있음.
근데 1화는 겁나 핵구림
개인적으로 완전 소프한 직장 드라마이길래 겁나 실망했거든
그런데 볼수록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미드에 엄청 까탈스러운 해외 친구도 1화때 개욕하더니 (왜 이게 주목을 받냐면서)
결국 피날레 들어서 괜찮은 드라마라고 인정을 하더라고
나도 그래서 보기 시작했음 ㅋㅋ
Vultrue와 Vanity Fair가 계속 시즌 2 내야한다 어쩌고 기사를 내길래
맨 처음에 제작진인 NBC 유니버셜이 돈내고 쓰는건줄 알았음 ㅋㅋㅋ
뭔지 모르겠지만 코어팬도 조금 있긴 한듯..
아 그리고 트레일러나 티저 보지마 거의 다른 드라마 같더라
뭐 그렇게 잘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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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난 이런 여성 말고도
젠더 바꿔서 남성 드라마 이런 것도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