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세리스한테 학대받고 드로고한테 팔려가기전까지 힘들게 지낸거맞는데 (감정적으로만ㅇㅇ어릴땐 알수없어도 이후엔 피지컬면에서 너무나 편하게지낸듯)
그 이후에 자기가 용이라는거 깨닫고 알 구워서 드래곤 3마리만든이후 뭔가 엄청 안하무인해지는거 이게 이해가안됨
칼리시된다음부터 슬슬 보이기시작하긴했지만 음..
하긴 시대적배경이 혈통으로 왕위계승하는 때이고 애초에 나라되찾겠다고 가는거니 이정도 싹퉁머리없는건 왕겜에나오는 모든 귀족출신들 공통점ㅇㅇ
분명 분량도 낭낭하고 웨스트로스로 가는 서사 착실히 보여주고 있는 와중에도 뭔가 원작에서 있었을법한 큰 뭉텅어리를 확 뽑아낸게아닌가하는 생각이 계속듬.
특히 미린에서 노예해방한답시고 귀족들 억누르면서
i will answer injustice with justice 이거 ㄹㅇ노이해.
옆에서 측근들이 계속 이런저런 조언하는데 무조건 자기맘대로하고 나중에 용 가두는거 여기서 ㄹㅇ어이대폭발ㅋㅋ
아우 설명을 잘 못해서넘슬푸다ㅠ; 킹덤오브헤븐 주인공처럼 핵답답한것도싫지만 이건 '이에이 눈에눈' 이것도아니고
너무 지좋을대로만하는데도 막상 대너리스가 믿고 흔드는 그 혈통을 주변인들도 우쭈쭈하고 너무나 받들어모시는게 참 시대적한계인걸까 아 설명잘하고싶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