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를 쓰는게 처음이라 되게 낯간지럽다.
무대나 노래로 도움을 많이 주는 성운이
나보다 멤버들 잘 챙겨주는 민현이
항상 유쾌한 재환이
워너원의 사랑둥이 대휘
착하고 형들 좋아하는 관린이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잘하는 성우
워너원의 자랑스러운 센터 다니엘
나이 답지 않게 생각이 깊은 지훈이
항상 지치지 않고 밝은 우진이
잘생기고 항상 노력하는 진영이
이런 멤버들을 만난건 나한테 정말 제일 큰 행운인거 같아
많이 부족한 리더인데도 내 말 잘 따라주고 들어줘서 고마워. 너희들이 나의 자부심이고 자존심이야.
지금은 너무 힘들겠지만 평생 돌아오지 않는 오늘을 감사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은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이라잖아. 그리고 너희들이 정말 대단한 아이들이란거 잊지 않았으면 해. 한명한명 내가 정말 너무 사랑하고 진심으로 고맙고 마음깊이 너희들을 생각하고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나만의 비법으로 너희들을 사랑하고 워너원을 이끌어볼게. 고마워 워너원.
https://twitter.com/jinyoung_SB4/status/942008169009573889?s=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