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마음에 에너지를 낼 수 있는 모든 재료가
활활 타서 모두 소진되어버린 기분이야.
구정까지 기다려볼까 하다가 도저히 못버티겠어서
회사 일 마무리되는 1월 중순 쯤 어디로든 가서 마음을 다잡아보고자해.
연차쓰면 3박4일 또는 4박5일 정도 될것같고,
국내든 해외든 어디든 상관없이
덬들이 그동안 나같은 상황이었을때 특히 좋았던 여행지가 있었다면 추천좀 부탁할게.
지금 스카이스캐너로 여기저기 많이 보고있는데,
막상 어딜 가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