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부모님이랑 2박 3일로 갈꺼야. 아빠, 엄마, 나 이렇게 처음 후쿠오카 가봐.
일어는 가볍게 알아듣고 가볍게 말하는 정도만 가능. 읽는 건 잘 못해.
첫째날은 2시 쯤 후쿠오카 공항 도착할거 같아서 호텔에 짐 맡기고 하카타 시내를 구경할까해.
이치란 라멘->캐널시티->모츠나베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
둘째날은 유쿠버스타고 유후인, 쿠로가와 갔다가 저녁에 돌아와서 키와미야에서 저녁먹고 하카타 시내(다이소, 드럭스토어 예정) 돌아다니다가 호텔로.
셋째날은 2시경 출국시간이고. 11시가 호텔 체크아웃이거든. 캐리어 끌고 돌아다니기가 힘들어서 체크아웃 시간 즈음 나가서 공항으로 갈까 하는데
이 셋째날의 시간을 유용하게 쓸수 있는 방법 없을까? 후쿠오카 공항은 한 2시간 전까지 도착하면 충분할까?
보통 하카타 역 근처는 대부분의 상가가 아침 일찍 부터 열려나??
요 일정이 비효율적으로 보이는지. 괜찮은데 더 끼워넣을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조언 좀 부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