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가는데 1,2일째는 괜찮다고 생각이 드는데 3,4일째가 문제야ㅠㅠ

*3일째: 난바- 아라시야마(대나무숲, 도게츠교)- 가와라마치(점심, 기온거리, 니넨•자칸거리, 청수사)- 우메다(저녁, 한큐백화점, 헵파이브 관람차, 공중정원)- 난바
*4일째: 난바(숙소 체크아웃, 짐 맡기기)- 기타하마(노스쇼어 카페)- 오사카성- 도톤보리(점심, 리버크루즈)•신사이바시(구경, 쇼핑)- 난바(숙소 짐 찾기, 난바역 라피트 이용권 교환)- 간사이 공항

3일째- 아라시야마가 생각보다 넓다고 하더라구. 3일날 저 일정 다 소화 가능할까?(아침 9시 출발 예정이긴 한데 전날 USJ를 다녀와서ㅠㅠ) 안되면 아라시야마는 안가고, 대신에 가와라마치로 바로 가서 은각사 갔다가 청수사로 와서 기온거리까지 갈 예정인데 괜찮을까?
4일째- 저녁 8시 비행기인데 이 날도 일정을 다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야ㅠㅠ 노스쇼어 카페는 아침 7시 30분 오픈이길래 숙소에서 7시쯤에 출발해서 일정대로 따라갈거야ㅠㅠ 오사카성은 도는데 몇시간정도 걸릴까?..

엄마를 모시고 가는거라 일정이 너무 빡빡하면 안될 것 같긴한데... 저 계획대로 다닐 수 있을까? 이틀동안 주유패스 쓰고, 3일째에는 한큐패스도 쓸거야! 별로면 혹시 조언해줄 수 있겠니...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