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에 다녀왔는데, 지금 도쿄 날씨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까진 너어어어무 더웠거든.
안 그래도 더위 잘 타는데 땀 질질 흘리면서도 야마시타 공원에서 오산바시 여객터미널까지 걸어가다가ㅋㅋㅋ
아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눈 앞에 보이는 카페 대충 들어갔어.
그래서 외관 사진은 없음ㅠㅠ
바로 다음 날이 생일이라 시원한 커피에 케익 먹으려고 들어갔었고 굉장히 만족스러웠어.
http://img.theqoo.net/OuWYn
앉았던 테이블ㅋㅋ 그 날 시부야 빅카메라에서 쇼핑했던 봉투가...ㅎ
http://img.theqoo.net/FWuzR
내 앞자리에 애기랑 애 엄마랑 앉아있어서 사진 각도가 다 요래ㅠㅠ
http://img.theqoo.net/PuABS
먼저 나온 내 아메리카노.
사실 이 카페가 맘에 들었던 것 중 하나가 이 아메리카노야.
일본에서 시키는 아이스커피는 보통 진하디 진한 드립커피이고,
아메리카노를 시켜도 내가 한국에서 먹던 퀄리티는 아닌데ㅠㅠ
여기서 최초로, 아메리카노라고 부를만한 아메리카노를 마셨어.
엄청 더운 날이었는데 일단 커피 맛있어서 감격ㅠㅠ
http://img.theqoo.net/SNQqw
그리고 같이 주문한 케익세트!
음료에 오늘의 케익 같이 주문하면 200엔인가? 할인이었어.
영수증 안 모아놔서 가격이 제대로 기억은 안 나는데, 아메리카노가 400엔 케익이 600엔해서 1000엔인데
세트할인으로 800엔 되고 거기에 세금 붙어서 864엔 냈던 기억.
오늘의 케익은 세 가지 있었던걸로 기억해.
티라미스랑 뭐랑 저 케익.
다른 두 개는 한국에서도 흔히 파는 케익인데 아이스바닐라케익? 뭐 이런 비슷한 이름이길래 쟤는 뭐냐고 물어봤더니 어쩌구저쩌구 설명해주셨는데 기억 안 나구요ㅋㅋㅋㅋ
아무튼 아이스케익이었는데 저게 또 세상 존맛탱...
플레이팅 기대도 안 했는데 저렇게 주셔서 더 대접받는 느낌이었고ㅠㅠ
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카페가 호감이었던건 케익 뒤쪽에 보이는 저 부채.
내가 땀을 이따만큼 흘리고 들어갔던거라 에어콘이 틀어져있었는데도 더워서 계속 손부채질했단말야.
그랬더니 보고 계시다가 스윽 가져다주시면서 도죠^^ 하는데 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
꾸밈없는 친절이 느껴져서 너무 좋더라.
가끔 여행하다보면, 와 내가 일본어 못 했으면 진짜 개무시 당했겠구나 싶은 표면적 친절이 느껴지는 가게가 왕왕 있는데 여긴 전혀 아니었어ㅠㅠ
http://img.theqoo.net/sVSfR
앞테이블 나갔을때 찍은 사진.
가게가 크지 않고, 한 네 테이블? 정도 밖에 없어서 안에서 사진 찍기가 좀 그랬어ㅠㅠ
지금 찍은 사진들도 다 무음카메라 어플로 찍은거라ㅎㅎ
단....점이라고 할까.
어쩌면 너무 당연한거라 단점이라고 말하기 민망한데, 일본어 메뉴판이야.
내가 어느 가게를 가도 요청하기도 전에 한국어 메뉴판(없으면 영어로) 받는 po한국인wer 상인데도 일본어 메뉴 받은거 보면 다른 언어 메뉴판 없을거 같음.
아 근데 메뉴에 사진도 있었던 기억이.... 아닌가? ㅠㅠ
그래도 거의 가타카나로 쓰여있어서 정 모르겠으면 ㄴㅔ이버 검색해보면 될거야ㅠㅠ
http://img.theqoo.net/nvOAs
이런 이름의 가게고, 딱 저 사진 속 분위기야ㅎㅎ
간단한 식사 종류나 맥주도 파시는거 같더라구.
http://img.theqoo.net/vvAzT
정확한 위치는 여기!
오산바시 여객터미널 가는 길목에 있어ㅎㅎ
들어가는 길 하나라 찾기 쉬울거라고 생각해.
+ 맛난 커피랑 셀프 생일케익 먹고나서 오산바시 여객터미널 가서 찍은 사진
http://img.theqoo.net/WoqjY
http://img.theqoo.net/teUXv
http://img.theqoo.net/XNZSs
http://img.theqoo.net/HkfZt
안 그래도 더위 잘 타는데 땀 질질 흘리면서도 야마시타 공원에서 오산바시 여객터미널까지 걸어가다가ㅋㅋㅋ
아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눈 앞에 보이는 카페 대충 들어갔어.
그래서 외관 사진은 없음ㅠㅠ
바로 다음 날이 생일이라 시원한 커피에 케익 먹으려고 들어갔었고 굉장히 만족스러웠어.
http://img.theqoo.net/OuWYn
앉았던 테이블ㅋㅋ 그 날 시부야 빅카메라에서 쇼핑했던 봉투가...ㅎ
http://img.theqoo.net/FWuzR
내 앞자리에 애기랑 애 엄마랑 앉아있어서 사진 각도가 다 요래ㅠㅠ
http://img.theqoo.net/PuABS
먼저 나온 내 아메리카노.
사실 이 카페가 맘에 들었던 것 중 하나가 이 아메리카노야.
일본에서 시키는 아이스커피는 보통 진하디 진한 드립커피이고,
아메리카노를 시켜도 내가 한국에서 먹던 퀄리티는 아닌데ㅠㅠ
여기서 최초로, 아메리카노라고 부를만한 아메리카노를 마셨어.
엄청 더운 날이었는데 일단 커피 맛있어서 감격ㅠㅠ
http://img.theqoo.net/SNQqw
그리고 같이 주문한 케익세트!
음료에 오늘의 케익 같이 주문하면 200엔인가? 할인이었어.
영수증 안 모아놔서 가격이 제대로 기억은 안 나는데, 아메리카노가 400엔 케익이 600엔해서 1000엔인데
세트할인으로 800엔 되고 거기에 세금 붙어서 864엔 냈던 기억.
오늘의 케익은 세 가지 있었던걸로 기억해.
티라미스랑 뭐랑 저 케익.
다른 두 개는 한국에서도 흔히 파는 케익인데 아이스바닐라케익? 뭐 이런 비슷한 이름이길래 쟤는 뭐냐고 물어봤더니 어쩌구저쩌구 설명해주셨는데 기억 안 나구요ㅋㅋㅋㅋ
아무튼 아이스케익이었는데 저게 또 세상 존맛탱...
플레이팅 기대도 안 했는데 저렇게 주셔서 더 대접받는 느낌이었고ㅠㅠ
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 카페가 호감이었던건 케익 뒤쪽에 보이는 저 부채.
내가 땀을 이따만큼 흘리고 들어갔던거라 에어콘이 틀어져있었는데도 더워서 계속 손부채질했단말야.
그랬더니 보고 계시다가 스윽 가져다주시면서 도죠^^ 하는데 와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
꾸밈없는 친절이 느껴져서 너무 좋더라.
가끔 여행하다보면, 와 내가 일본어 못 했으면 진짜 개무시 당했겠구나 싶은 표면적 친절이 느껴지는 가게가 왕왕 있는데 여긴 전혀 아니었어ㅠㅠ
http://img.theqoo.net/sVSfR
앞테이블 나갔을때 찍은 사진.
가게가 크지 않고, 한 네 테이블? 정도 밖에 없어서 안에서 사진 찍기가 좀 그랬어ㅠㅠ
지금 찍은 사진들도 다 무음카메라 어플로 찍은거라ㅎㅎ
단....점이라고 할까.
어쩌면 너무 당연한거라 단점이라고 말하기 민망한데, 일본어 메뉴판이야.
내가 어느 가게를 가도 요청하기도 전에 한국어 메뉴판(없으면 영어로) 받는 po한국인wer 상인데도 일본어 메뉴 받은거 보면 다른 언어 메뉴판 없을거 같음.
아 근데 메뉴에 사진도 있었던 기억이.... 아닌가? ㅠㅠ
그래도 거의 가타카나로 쓰여있어서 정 모르겠으면 ㄴㅔ이버 검색해보면 될거야ㅠㅠ
http://img.theqoo.net/nvOAs
이런 이름의 가게고, 딱 저 사진 속 분위기야ㅎㅎ
간단한 식사 종류나 맥주도 파시는거 같더라구.
http://img.theqoo.net/vvAzT
정확한 위치는 여기!
오산바시 여객터미널 가는 길목에 있어ㅎㅎ
들어가는 길 하나라 찾기 쉬울거라고 생각해.
+ 맛난 커피랑 셀프 생일케익 먹고나서 오산바시 여객터미널 가서 찍은 사진
http://img.theqoo.net/WoqjY
http://img.theqoo.net/teUXv
http://img.theqoo.net/XNZSs
http://img.theqoo.net/HkfZ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