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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후쿠오카에서 유명한 식당만 가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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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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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란 주관적인 것이므로 후기를 너무 맹신하지를 않기를 바람 ㅋㅋ



1. 키와미야 함바그

기대 이하라는 평이 많아서 나도 기대 안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

그래서 재방문했고. 재방문 했을땐 처음만큼 맛있진 않았는데 그래도 맛있긴 했어

두시간 전에 밥 먹고 먹어서 그렇게 느낀걸수도 있어.

이미 두번이나 갔기 때문에 다음에 후쿠오카 갈 때 또 갈거냐고 물으면 글쎄....

이제 다른거 먹어보고 싶어 ㅋㅋ

나는 두번 다 하카타에서 갔고, 다섯시 쯤에 갔어. 식당 도착해서 음식 받을때까지 20분~30분정도 기다림.


2. 텐진 호르몬

텐진 솔라리아 스테이지 지하 2층에서 갔음.

평이 갈리더라. 좋았다는 사람이랑 별로였다는 사람이랑

그래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이왕 온거 유명하다는거 먹어보자 싶어서 갔는데 대실망

일단 웨이팅이 너무 길었음

내가 두시 넘어서 갔는데, 음식 나오기까지 한시간을 넘게 기다림

여차저차 겨우 받은 음식은.. 생각보다 기대 이하였어

나는 스테이크랑 호르몬 같이 나오는 세트메뉴 시켰는데..

스테이크도 맛있는 정도 아니었고 곱창도 별로였음. 잡내났어

여기 간거 엄청 후회했어.

완전비추


3. 쇼라쿠 모츠나베

여기도 텐진 솔라리아 스테이지 지하 2층에서 갔음

혼자 여행이라 1인분이 있다는 말에 여기로 결정했어

나 평일 12시 반쯤에 갔는데 웨이팅 없었어.

바로 자리에 앉아서 주문함

된장맛으로 먹었는데 만족스러웠음

여기서 먹은 곱창은 되게 고소했다... 그래서 다음날 텐진호르몬 갔을 때 더 비교되더라.. 어제 쇼라쿠에선 이맛이 아니었는데 하면서.....

다음에 또 갈 의향 있음. 간장맛 먹어보고 싶어.


4. 니쿠젠

스테키동으로 유명하지 여기 ㅋㅋ

11시 오픈인줄알고 10시 50분에 갔다가 11시 30분이라길래 근처 좀 갔다가 11시 10분에 왔는데 이미 줄이..

내 앞에 열명쯤 있었어 ㅋㅋㅋ

그래도 오픈하자마자 바로 들어갔다

가격이 850엔이잖아. 가격대비 훌륭해.

누가 간다고 물어보면 나는 추천하겠음


5. 이치란 라멘

일본에 가면 라멘을 한번은 먹어야한다고 생각해서 ㅋㅋㅋㅋㅋ

그냥 무난하게 이치란으로 결정

나카스에 있는 본점을 가봤다

식당 크고 좋더라 ㅋㅋ

계란 반숙 맛있는데 130엔이나 해서...ㅠㅠ 다음엔 계란 반숙 빼고 먹어야지


6. 봄바키친

치킨 아니고 키친

여기 일본식 가정식 파는 곳. 야쿠인에 있음

치킨난반세트 먹었는데 맛있고 좋아!!!!

내가 타르타르소스를 엄청 좋아하는데 진짜 소스 듬뿍 뿌려줌 ㅋㅋㅋ

여기도 가성비 괜찮은 식당이야

야쿠인에 있어서 아쉬움. 텐진이나 하카타에 있으면 다음에 또 갔을텐데 ㅠㅠ

혹시 야쿠인에 갈일이 있다면 추천




후쿠오카 언제 갈지 모르겠지만 또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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