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용량커서 주소따왔는데 잘 올라가려나
폰으로 찍어서 폰으로 올리는거라 크기가 어떨지 모르겠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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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한방울 안오고 하늘 진짜 맑았고
더위도 비오기전 서울이랑 별차이 없었어 같이간
친구가 대구사람인데 대구가 더 덥대ㅋㅋㅋㅋ
반바지보다 긴바지가 더 나았어 하루 반바지입었는데 햇살이 너무 직빵이야ㅠㅠ
그리고 단수이는 그늘없고 페리탈때말곤 바람안불어서 엄청 더웠음ㅠㅠ
여름이라 그런지 7시넘어야 해가 지더라구
식당예약때문에 단수이에서 일몰 못봤어ㅠㅠ

참 단수이 전철로 갈 때 신경써야겠더라
메인역에서 탔는데 신베이터우행이 있더라고
신베이터우찍고 다시 메인역으로 돌아오는ㅋㅋㅋㅋㅋ
중간에 내려서 다음차 탔어ㅋㅋㅋ 사당같은 느낌?ㅋㅋㅋ

음식도 맛있었어ㅠㅠ
일본갔을땐 김치라던지 울나라 매콤한 음식이 계속 생각났는데
대만에서는 울나라 음식 하나도 생각안났어ㅋㅋ
취두부냄새도 그냥 지나다닐만했고ㅋㅋ

망고랑 애플망고 진짜 보일때마다 먹어야함
지파이도 양꼬치도 닭날개볶음밥도 전부 맛있었어ㅠㅠ
난 딤섬보다 야시장에서 파는 음식들이 더 취향이었어ㅋㅋㅋ
편의점에서 대만과자 사먹었는데 야시장냄새 나더라ㅋㅋㅋ

난 밀크티 별로고 초코음료 좋아하는데
카페에도 편의점에도 초코음료는 한두개 겨우 있는 정도고 밀크티 엄청 많아ㅋㅋㅋㅋㅋ

3박4일에 35만원 환전해갔는데 10만원정도는 선물사는데 쓰고
나머지 25만원 정도로 마사지도 두번받고 안부족하게 다녔어ㅋㅋ
하루 버스투어했더니 돈 쓸 일이 많지 않더라고ㅋㅋ

펑리수는 수신방 과육100%짜리 검정상자인데 그게 확실히 맛있더라 선물용으로 그거사왔어

미미누가는 시간안맞아서 못갔고ㅠ
이지셩누가 진짜 맛있어 더 사왔어야하는데ㅠ

기본적으로 일본어 진짜 많고 편의점이라던지 한국과자같은 것도 평범하게 있더라ㅋㅋㅋ
노래 들린다하면 케이팝이고ㅋㅋㅋ
한국인들 많이 가는 식당은 한국어메뉴판도 있고 직원들도 한국어 되더라ㅋㅋㅋ

한국이 좋아서 한국어 공부하고있다는 학생이랑 길에서 잠깐 대화했는데 까오슝도 꼭 가보래 더 더운데 더 맛있다고ㅋㅋㅋ
원래 가려고했는데 꼭 가려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