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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5월 일본 도쿄 / 요코하마 / 카마쿠라 여행기 - 사진 &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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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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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말 다녀온 도쿄 및 근교 여행기를 올려볼까해! (이 글은 후기방에도 올라와 있음!)


모든 사진을 담지는 않았지만 재미있게 봐주면 좋고!!

사진은 전부 내가 찍은 거니까 다른 곳에 퍼가지 말고 더쿠에서만 봐주길 ㅠㅠㅠㅠ

사진은 참고로 아이폰 6S 플러스로 찍었고 약간의 후보정이 들어간 사진도 있고, 야경은 Cortex Cam 어플로 촬영했음ㅋ


그럼,,,!! 하지마루요!!!


이번 여행의 테마

- 5번째 도쿄 여행으로, 그동안 도쿄 여행에서 어쩔 수 없이 누락했거나 사정상 못 갔던 곳 가보기, 음식은 로컬에서 뜨는 집 가보기

- 도쿄에서 하도 많이 가서 이번에는 요코하마를 근거로 두고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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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JAL / 후지산 상공

김포에서 하네다로 가면서 본 후지산 사진이야.

한국 → 하네다로 갈 때에는 비행기 왼쪽, 나리타 → 한국으로 갈 때에 오른쪽에 탑승하면 보이는 후지산!

난 도쿄만 5번째 간 여행인데 후지산을 비행기에서 본 게 두 번째였어.

가장 크고 맑게 보여서 감회가 새로웠다... 다섯 번 째를 가더라도 날 이렇게 열렬히 환영해주는구나 싶었어ㅋ

이 때부터 기분이 참 좋았어ㅋㅋ


제주도 갈 때 용두암이 제주도 방문객을 맞이해주듯, 도쿄 도착하면서 후지산 잘 보이면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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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JAL / 기내식

난 일본 갈 때마다 JAL 을 타고 가는 편인데, 이 비행기의 기내식이 생각보다 괜찮음.

일본 도착할 때에는 한식으로 불고기 & 잡채밥이 나왔는데 상당히 맛있게 먹었어 ㅋㅋㅋ

예전에는 일본식으로 볶음밥을 꽤 많이 줬는데, 요즘에는 한식이 자주 나오더라? 간도 맞고ㅋㅋ


그리고 기내 탑승하면 무조건 술이야... 술 좋아하진 않지만 맥주라든가 와인으로 꼭 먹어야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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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요코하마 / 사쿠라기쵸 워싱턴 호텔 스타벅스 - 클래식 티 크림 프라푸치노 

나의 숙소! 워싱턴 호텔에서 체크인을 기다리는 동안 먹은 스타벅스 첫 메뉴~!!!

원래 아메리칸 체리 파이 프라푸치노를 엄청 먹고 싶었지만 도착하기 1주일전 단종되었다는 슬픈 소식 ㅠㅠㅠ

요코하마 카드만 충전하고 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이걸로 대체했는데, 완전 달았음 ㅋㅋㅋㅋ


저 큐브 같은게 설탕 큐브인 것 같고, 꿀 같은 시럽 투성이라 너무너무너무 달았음ㅋ

근데 아마 이것도 시즌 한정 메뉴였던 것 같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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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요코하마 / 차이나타운 

숙소 체크인이 늦는다는 말에 결국 짐만 맡기고 본격 요코하마 투어 시작!

차이나타운을 먼저 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의외로 중국인보단 일본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음 ㅋㅋㅋ (당연한건가)

인천 차이나타운보다는 역시 규모가 크더라ㅋ 여기저기 둘러봐도 다 거리에 중화요리집들뿐ㅋㅋㅋ

중앙 거리 말고는 주변은 차이나타운인가 싶긴 했지만 괜찮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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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요코하마 / 차이나타운 - 바이란 (중화요리) 

바이란 유명하다고는 하는데, 사람 많아서 포기할까 하다가 옆에 일본 남자 애들이 "어" 바이란이다! 유명하잖아 여기 먹고 갈래??"

그러면서 기다리는 통에 다른 곳 갈까 하다가 바이란으로 다시 결정했음 ㅋㅋㅋㅋ

단 본점 말고 거리에 있는 분점으로 갔는데 그래도 괜찮았어 ㅋㅋㅋ 훨씬 사람이 적었거든!


메뉴는 역시 바이란의 시그니쳐인 달걀로 살짝 튀긴 볶음면, 그리고 슈마이가 맛있다고 해서 슈마이와 맥주를 시킴

슈마이가 크기가 상당히 크고 면 야키소바도 엄청났지만 결국 다 먹음ㅋ

야키소바는 윙??? 스럽긴 한데 먹다보면 맛있었고, 면 아래 전분을 넣어 볶은 중국식 소스가 곁들여져서 먹을만 했음

슈마이는 진짜... 완전 육즙 풍부하고 기름기 좔좔흘러서 완전 맛있게 먹었어ㅋㅋㅋ 꿀떡꿀떡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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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요코하마 / 항구가보이는언덕공원 

이제 배도 두둑하니 본격적인 요코하마 관광은 이제부터!

모토마치를 한 바퀴 돌고 돌고 지나서 항구가보이는언덕공원으로 직행!

요코하마 여행이 좋았던 것은 일본인 현지 로컬 이외에 외국인이 별로 없다는 점이었어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어떤 중년 부부도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어 ㅋㅋ 요코하마 이렇게 좋은데 아직도 외국인 관광객 많이 없어서 덜 붐빈다고 ㅋㅋㅋㅋ

하긴 나도 이번 여행 콘셉트상 요코하마에 왔지 크게 처음부터 올 생각을 안했어ㅋ


경치도 너무나 좋고 조경도 좋아서 걷기에 너무나 좋은 공원이었음!

저 나무는 2002년 월드컵 개최 기념으로 심은 나무라고 하는데 여전히 예쁘게 잘 크고 있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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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요코하마 / 야마테

이제 요코하마의 각종 이국적인 풍경을 보기 위해 걸었던 그 시간들... 동네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느라 2만보 넘게 걸었음 ㅋㅋㅋ

요코하마 보기에는 이 곳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ㅋㅋ

베릭 홀, 외교관의 집, 이탈리아 산 공원 등 볼 곳 너무나 많음

외인묘지도 가봤는데 개항 하면서 문물을 교류하면서 정말 많은 외국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있더라고ㅋ


난 야마테 보는 것도 상당히 좋은 관광 코스였다는 생각이 들었음ㅋ

걷기 너무 좋고 이국적인 건물 보기에도 좋았어 고즈넉하니 ㅋㅋㅋ

단지, 모토마치부터 시작하면 확실히 ㅋㅋㅋㅋ 반나절 이상 걸리니까 체력전이라는 생각이 들었음ㅋ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거 전부 다 소화하고도 모자른 칼로리였다고 생각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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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 요코하마 / 사쿠라기초 워싱턴 호텔

이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 풍경 때문이야! 오션뷰로 골랐고, 체크인 할 때에도 가장 높은 층 달라고 했음ㅋ

그래서 체크인 할 때 가능한 방 중에 가장 높은 층인 19층 받았고 보시다시피 이런 뙇!!! 스러운 미나토미라이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음ㅋ


일본 비즈니스 호텔 답게 매우 매우 작은 방이었지만 이런 풍경을 매일밤 볼 수 있다는 게 너무나 좋았음.

특히 요코하마를 즐기는 것에는 딱 안성 맞춤이었지ㅎ 덬들에게도 매우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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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 시나가와 / 후지소바

이틀째는 도쿄를 가기로 했는데 어차피 너무 일찍 나가서 시나가와에서 잠깐 하차하여 아침을 먹었음ㅋ


맛은 그냥 역시 일반 프랜차이즈 음식점 맛임ㅋ 별 기대 안 하고 먹었음ㅋ 500엔인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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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 시나가와 / 블루보틀커피

시나가와에서 내린 이유는 블루보틀을 한 번 먹어보려고 ㅋㅋㅋㅋㅋ

역사 내 건물에 있어서 찾기 쉬웠는데, 의외로 이 집이 오픈 전에 줄을 서더라 ㅋㅋㅋㅋ 깜짝 놀랐음


스페셜 커피는 진짜 가격이 비싸서 한 잔에 1,800 엔씩 하길래 뉴올리언스를 먹었어 ㅋㅋㅋ

난 사실 스타벅스에 길들여진 커피맛이라 딱히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부드럽기도 했고 뉴올리언스 약간 독특하긴 했어 맛이 ㅋㅋㅋㅋ

커피 잔이 예뻐서 사진 잘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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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 하라쥬쿠 / 메이지신궁

도쿄 가면서 메이지 신궁을 한 번도 안 들려본 나덬... 이번에는 드디어 메이지신궁에 처음 들려보았음ㅋㅋㅋ

하라주쿠나 근처 요요기나 상당히 시끄러운데 도심 속에 숲이 깊게 들어가 있는 느낌이랄까 ㅋㅋㅋ

도쿄 여행에서 시끄럽고 사람 많은 거 피로했다면 메이지신궁 잠깐 들리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어ㅋㅋㅋㅋ


요코하마에만 있다가 도쿄 오니까 역시나 정말 많은 외국인들을 보게 됨 ㅋㅋㅋㅋㅋㅋ

중국사람은 역시 너무나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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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 도쿄 / 아카바네바시, 도쿄타워, 시바공원

도쿄를 그렇게나 많이 갔지만 도쿄 타워는 항상 롯폰기와 오다이바에서만 봤던 나덬...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도쿄타워 근처로 가보기로 결정!!!

아카바네바시 역에서 내려서 도쿄타워까지 걸어갔다가... 시바공원까지 가서 엄청나게 돌아다님 ㅋㅋㅋ


걷기에 솔직히 매우 매우 매우 더운 날씨였지만 도쿄타워는 바라만 봐도 참 좋은듯...

이렇게 장소별로 죄다 본 것도 이번 여행이 처음이라서 정말 새로웠어 ㅋㅋㅋ

시바공원이 참 괜찮더라 ㅋㅋㅋ 다음번에 도쿄 가면 시바공원에서 오래 누워 있다가 갈까봐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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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 마루노우치 / 츠지한

이번 여행의 먹방은 로컬 맛집 중심이었는데, 츠지한 진짜 장난 아니게 줄을 섰어 ㅋㅋㅋㅋㅋ

1시간 30분 정도 줄 선 것 같고, 근데 오랜 기다림만큼 맛이 너무나 좋았던 기억이 남 ㅋㅋㅋ

메뉴는 딱 3개인데, 나는 성게알이 들어간 마츠카이센동으로 시켰어! 1,980엔 


카이센동 답게 꽤 많은 해산물이 올라가 있고, 어느 정도 먹으면 장국에 밥을 말아주는데 그것도 정말 완전 맛있었음...

밥도 추가 되는데 밥 양도 조절할 수 있고, 저 선어회를 다먹지 말고 장국 말아달라고 할 때 같이 말아 먹어도 맛있음 ㅋㅋㅋ

무료임!!!! 진짜 오래 기다렸는데 진짜 맛있었던 기억이 나... 아직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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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 마루노우치 / 스타벅스

마루노우치 스타벅스 여러 군데가 있는데, 일단 하나 사서 밖에 테이블 깔린 곳에서 먹었다 ㅋㅋㅋ

베이커리는 오렌지 파이였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음....

우리나라 스벅은 얼른 각성했으면...


일단 너무 더운 날씨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시원했고 그늘진 빌딩 숲 사이에 테이블 깔리고

상대적으로 조용한 마루노우치 한 복판에서 혼자 신선놀음 했던 것 같아서 굉장히 기분 좋았던 하루였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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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 긴자

도쿄 여행 갈 때마다 해질녘의 길거리를 매번 찍게 되는 것 같아 ㅋㅋㅋ

이번에도 마루노우치 - 긴자 - 신바시까지 계속 걸어 다녔는데, 너무나 예쁘고 즐거운 산책같았음 ㅋㅋㅋ


사실 긴자 거리는 건물도 많고 사람 구경하는 맛도 있어서 일본 여행 도심지 중에서 신쥬쿠, 시부야,  롯폰기보다도 제일 좋아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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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 신바시 / 모토무라 규카츠 - 130g

사실 규카츠 한국에서도 자주 먹는데 뭐 그리 독특한 맛인지는 모를 ㅋㅋㅋ

그래도 확실히 모토무라 규카츠가 부드러운 맛은 있긴 해 ㅋㅋㅋ

난 한정된 시간에 먹방 급하게 찍느라 가장 작은 130g 시켰는데, 남여노소 매장 사람들 중에 나만 저거 먹고 있더라 ㅋㅋㅋㅋ

죄다 260g 먹고 ㅋㅋㅋ 졸지에 소식가 됐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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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 타카타노바바 / 나리쿠라 - 특 돈카츠 260g, 히레카츠 100g

일본 타베로그 돈카츠 평점 1위라는 나리쿠라.. 가격이 무려 2,970엔이었음ㅋㅋㅋㅋ

근데 히레도 꼭 먹어야 할 것 같아서 히레도 하나 추가로 시켜서 낭낭하게 먹음...

진짜 크기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크니까 양 적은 덬들은 아아서 작은 크기 시키는 게 ㅋㅋㅋ


사실 모든 카츠가 다 느끼하지만 이건 상대적으로 덜 느끼하게 느껴졌어ㅋ

고기 진짜 크고 육즙이 완전 풍부해서 맛이 진짜... 개쩔었음... 게다가 난 오픈 전 1시간에 도착하고 2등으로 먹었는데

오픈할 때 되니까 50명 넘게 줄섰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맛집이라고 생각했거든ㅋㅋㅋ

그리고 튀기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는데 기름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깨끗함... 저 맑은 튀김 보소...

게다가 세프님이 잘생기셨더라ㅋㅋㅋ (형..) 도쿄 가면 한 번쯤 먹어볼 맛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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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 아사쿠사 / 스카이트리

스카이트리도 매번 아사쿠사 센소지에서 보다가 처음으로 직접 보러 갔음 ㅋㅋㅋ

가까이에서 보니까 정말 높더라... 전망대 올라가려고 했는데 줄만 50분 서야 한다는 말에 포기...

게다가 후지산이 안 보인다는데 올라갈 이유가 1도 없지!!!


센소지는 맨날 가기도 했고 어차피 마지막 날 갈 생각이라 숙소로 다시 백 하기로 결정...

지브리 기념품들은 참 예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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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 요코하마 / HARBS 요코하마 랜드마크 플라자 점 - 밀크레이프, 계절의 홍차

하브스에서는 역시 이 밀푀유 크레이프 보다는 스트로베리가 맛있다는 것이 최진리라고 느낀 하루...

크기는 진짜 어마어마하게 큰데 너무너무 맛없게 먹어서 ㅋㅋㅋㅋㅋ

사실 크레이프 자체가 별 맛이 안 나서 과일로 승부를 해야 하는데, 맨 아래 깔린 멜론이 너무나 맛이 없어서 그런지 진짜 전체적으로 밍밍했다...


게다가 홍차도 아이스라 더더욱 싱거웠던 느낌이...

크기는 정말... 크지만 역시 하브스는 스트로베리가... 사실 딱히 하브스가 아니어도 케이크 맛있는 집은 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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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 요코하마 / 이치란 라멘 사쿠라기초 - 라멘, 차슈, 달걀 추가

난 언제나 차슈를 추가해서 먹는데, 이치란 라멘의 육수는 진짜 언제 먹어도 참 맛있다 ㅋㅋㅋㅋ

돈코츠 라멘의 진한 맛도 잇는데 느끼함이 좀 덜하고 매콤한 느낌? ㅋㅋㅋㅋ

토핑은 언제나 고르는 대로 보통으로 하는 게 ㅋㅋㅋㅋㅋ


이번 일본 여행에서도 이치란 라멘을 먹으려고 신주쿠쪽 뒤지다가 우연치않게 숙소 뒤쪽에 딱!!!!!!! 있을 줄이야!!!

냉큼 들어가서 드링킹한 기억밖에 없다 ㅋㅋㅋㅋ 그래도 사진은 예쁘게 건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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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 요코하마 / 사쿠라기초 워싱턴 호텔 스타벅스 - 미트파이, 핫 아메리카노 쇼트

미트 파이를 계속 언제 먹나 하다가 4일차 카마쿠라 떠나기 전에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메뉴 팔았으면 좋겠다... 미트볼 같은 식감에 바삭바삭한 파이 형태의 베이킹이 들어가서 그런지 완전 맛있었음ㅋㅋㅋ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음! 딱 좋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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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 카마쿠라 / 코마치

요코하마에서는 카마쿠라 역까지 30분이 채 안 걸려서 그런지 아무리 늦게 와도 일찍 도착한 느낌?ㅋㅋㅋ

카마쿠라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코마치!


코마치에 이렇게 사람이 없다니... 가게 오픈하는 사람들 말고는 나혼자 돌아다녔다 ㅋㅋㅋ 동영상 찍으며 ㅋㅋㅋㅋ...

나중에 점심 즈음에는 엄청난 인파로 제대로 걷기도 힘들었다는 게 팩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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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 카마쿠라 / 하치만구

카마쿠라의 대표 사찰 하치만구! 이렇게 좋은 절인지 몰랐는데 이 곳을 예전에는 패스했었다니... 정말 엄청나게 예쁘고 잘 꾸며진 신사였다.

카마쿠라 절 투어를 시작하기에 딱 안성 맞춤인듯한 하치만구!! 사진 찍을 곳도 정말 많고, 돌아다니기에도 안성 맞춤이다 ㅋㅋㅋ

남녀노소 누구와도 잘 맞을 것 같은 신사였다 ㅋㅋ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은 진짜 예술!! 카마쿠라 여행에서 필수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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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 카마쿠라 / 켄초지

하치만구에서 걸어서 켄초지까지 이동했는데,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죽는줄....

게다가 길은 왜이렇게 먼지... 처음에 하치만구 뒷길에서 켄초지까지 금방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완전 아니었음...

게다가 입장료가 500엔... 볼 건 너무 없었던 켄초지... 왜 온건가 후회 막심했던 하루...


그런데 바로 옆에 중/고등학교에서 졸업 사진을 찍는 학생들 보니까 기분이 좋아졌음 ㅋㅋㅋㅋㅋㅋ

학창시절의 지난 날 추억을 언젠가는 떠올릴테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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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 카마쿠라 / 호코쿠지

와... 진짜 호코쿠지를 스킵할 뻔했는데, 이렇게 좋은 곳인 줄 처음 알았다...

작은 대나무 정원이 달린 작은 사찰인데, 진짜 대나무 정원이 어마무시하게 예쁘다...

사진도 많이 찍었고 친구들, 가족들 같이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은 분위기!!!

이곳도 일본 관광객이 많고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어서 ㅋㅋㅋ 조용하니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


카마쿠라 역에서 버스 타고 이동할 수 있음!!!! (걸어서는 가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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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 카마쿠라 / 코마치에 있는 식당

너무 많은 관광지를 스킵했던 카마쿠라를 다시 오면서 시라스를 다음번에는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번 여행에서도 시라스는 불 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하얀 말리지 않은 멸치같은 시라스를 그냥 먹기에는 비주얼이 ㅠㅠㅠㅠ 도저히 못 먹을 것 같음...


그래서 결국 먹은 시라스가 없는 텐동 정식 ㅋㅋㅋㅋ 맛도 괜찮았다 ㅋㅋㅋㅋ

언제 시라스를 먹어볼 수 있을까...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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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 카마쿠라 / 하세데라

이제부터 본격적인 에노덴을 타고 돌아다니는 관광!

하세 역에서 내려서 드디어 하세의 절 하세데라를 가 보았다 ㅋㅋㅋ 동굴도 들어가고ㅋㅋㅋ 다 휘젓고 온 듯...

주변에 고려 절이 있는데 가볼까 했지만 너무 더워서 포기... 고려시대에 전파된 절인가 싶었다ㅋ (잘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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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 카마쿠라 / 고토쿠인

하세데라에서 조금 더 옆길로 가면 나오는 고토쿠인!

사실 별 거 없이 이 불상 하나만 있는 것인데도 관광지가 되다니... 역시나 걸어가는 길은 너무너무너무 더웠다.

20엔을 내면 고토쿠인 안에 들어가 볼 수 있는데, 별 건 없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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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 카마쿠라 / 에노시마

2년만에 다시 찾은 에노시마! 이 풍경이 그리워서 다시 찾았는데 감회가 새로웠다ㅋㅋ

하늘은 맑고, 트위터를 통해 전망대에서 후지산이 보인다는 소식을 접하고 얼른 에노시마 전망대에 올라가볼까 싶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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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 카마쿠라 / 에노시마 시 캔들 전망대

지난번에는 에노시마가 맑았지만 후지산이 안 보였는데, 이번 여행은 운이 좋았던 것인지...

2년동안 덕을 많이 쌓은 것인지 덬력이 늘은 것인지 후지산이 진짜 엄청 잘 보였다... 감격의 눈물을 흘림 ㅠㅠㅠㅠ

진짜 사진은 저렇게 보여도 저것보다는 100배 크게 보여서 위엄이 장난 아니다...

이번 여행으로 도쿄 여행에서 볼 수 있는 후지산 주요 포인트에서는 전부 본 느낌? 너무 감동적이다 ㅠㅠㅠ


카마쿠라 절 투어도 안해서 다시 왔지만 에노시마를 그렇게 다시 가고 싶어해서 다시 왔는데 다시 온 보람이 있었어 ㅠㅠㅠ

감동 그 자체 ㅠㅠㅠ 에노시마가 나에게 준 선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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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 카마쿠라 / 에노시마 10대째 마구로야

에노시마 초입에 온천이 있는데, 온천이 보수공사 중이어서 이용할 수가 없었다...

이 날처럼 후지산을 보며 온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친 것!!! 아쉬운 마음에 에어비엔비 주인이 극도로 추천한 2층 스시집에서 스시를 먹었다.


일단 초밥 자체가 처음이어서 비싼 메뉴로 죄다 시키고 ㅋㅋㅋㅋ 맛도 상당히 다 좋았다 ㅋㅋㅋㅋ

찾아보니까 유명 프랜차이즈인듯? 일본에서는

여튼 회전 스시집이라 주문한대로 바로 만들어서 주고 ㅋㅋㅋ 참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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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차 / 카마쿠라 / 에노시마

숙박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기 전 잠깐 들른 오다큐선역 ㅋㅋ

예전에는 신주쿠에서 오다큐선을 타고 에노시마에 왔었다ㅋ


그 때의 추억도 새록새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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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차 / 카마쿠라 / 에노덴 카마쿠라고등학교 역

카마쿠라 하면 역시 빠지지 않는 것이 슬램덩크! 에노덴 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역시 이 곳도 처음!!

지난번에 안 했던 카마쿠라고교역에서 내려서 에노덴 건널목도 찍고, 동영상으로 에노덴 지나가는 것도 포착 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래 사진은 역 안에서 찍은 에노시마, 해안도로, 에노덴 쓰리샷!


으 정말 이런 분위기가 좋아서 다시 찾게 되는 것 같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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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차 / 요코하마 / 미나토미라이, 야마시타공원

다시 돌아온 요코하마! 마지막 밤을 불태우기 위한 무한정 산책형 투어가 시작되었다 ㅋㅋㅋ

하루 지난 요코하마는 여전히 예뻤다 ㅋㅋㅋ

세 번째 사진은 내가 2년 전에 요코하마에 잠깐 들렀을 때... 하나비 축제와 우연히 겹쳐서 엄청난 불꽃놀이를 봤던 그 장소 ㅋㅋㅋㅋ


혼자 패밀리 마트에서 가라아게를 사서 먹으면서 봤는데 아직도 그 때의 기억이 생생했다...

밤 하늘을 수놓는 불꽃에 수만명의 사람 중에 나 혼자 보는 불꽃 ㅋㅋㅋ

혼자만의 여행은 그런 추억이 생길 수 있어서 좋다... 평생 나 혼자만 느낄 수 있는 그런 여행에서의 감정ㅎ 혼자 추억 돋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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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차 / 요코하마 / 아카렝가창고 타치바나테이 오무라이스

무려 생활의 달인에 나왔다는 타치바나테이 오무라이스 ㅋㅋㅋ

먹어봤는데 진짜 달걀 완전 촉촉하고 맛있었다 ㅋㅋ ㅋ가격도 비싼 편이 아니었고 ㅋㅋㅋ

역시 다들 이걸 먹고 있더라고 ㅎㅎㅎ 주변을 보니


아카렝가 창고에 음식점이 꽤 많지만 이거 먹으려고 올 이유는 충분한 것 같았다 ㅋㅋㅋ

소스도 맛있었고 오무라이스 식감이  굿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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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차 / 요코하마 / 오산바시

요코하마는 야경이 예쁜 도시... 맞다ㅋㅋ

국제 선착장 위에 오산바시라는 넓은 광장을 만들었는데, 여기에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야경을 찍었다ㅋ

커피 홀짝 홀짝 마시면서 보니까 새삼 평화롭고 세상 혼자 있는 느낌이어서 ㅋㅋㅋ 참 좋았다.


근데 주변에 나 말고도 혼자 야경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ㅋㅋㅋ

시원한 바람, 예쁜 야경, 걱정 없는 하루... 바쁜 도시에서 여유를 만끽하기에 딱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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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차 / 요코하마 / 미나토미라이

미나토미라이는 정말 너무너무너무 예쁘다 ㅋㅋㅋㅋ

비가 조금 내리기 시작해서 관람차를 안 탔지만, 밖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정말 예뻤다.

요코하마 여행을 하면서 싱가포르 생각도 많이 났는데, 역시 일본은 그 느낌과는 좀 다르다 ㅋㅋㅋ


오랜만에 제대로 쉬고 제대로 눈호강하다 온 느낌이랄까 ㅋㅋㅋ 눈이 즐겁고 귀가 즐거운 여행!

게다가 조용히 걸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던 요코하마에서의 마지막 밤 야경 투어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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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차 / 아사쿠사 / 토부아사쿠사선 근처 스타벅스

역시 일찍 도착하면 스벅만큼 좋은 휴식처가 없다 ㅋㅋㅋ

말차 케이크를 시켜 먹었는데 원래 녹차 진짜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저것조차 맛이 괜찮았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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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차 / 아사쿠사 / 우나테츠 - 히츠마부시(0.8마리)

아사쿠사의 우나테츠가 유명하다고 해서 히츠마부시를 먹었다!!

장어가 진짜 ㅋㅋㅋ 역시 맛있어 ㅠㅠㅠ 다른 것을 먹으려고 1마리 말고 0.8 마리를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우나기동 답게 가격은 참 비쌌는데, 비싼 가격만큼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


특히 장어를 먹고, 밥이랑 비벼 먹으라고도 하고, 마지막에 장국에 말아먹으라고 하는 3단계가 있는데,

그렇게 안 먹으니까 홀 보시는 분이 그렇게 먹어보라고 자꾸 권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에서는 장국 말아먹는거 되게 별로였다고 했는데, 난 저게 제일 맛있었다 ㅋㅋㅋㅋ


장어 소스맛, 밥, 장국 곁들여지니까 진짜 완전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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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차 / 아사쿠사 / 센소지 나카미세도오리 - 멘치카츠, 아게만쥬, 아이스멜론

아사쿠사에서 닝교빵은 뭐 워낙 유명하고 매번 먹어서 나머지 안 먹어본 것을 사먹었다 ㅋㅋㅋ

우나테츠에서 우나기동을 저렇게 먹고도 또 이렇게 먹은 나덬... 원래 여행은 먹방이라고 했다.


일단 멘치카츠 200엔 너무 촉촉하게 잘 먹었고, 아게만쥬보다는 멘치가 고기라서 그런지 더 맛은 있었다 ㅋㅋㅋㅋ

근데 아게만쥬 가격 120엔 ㅋㅋㅋ 가격도 모양도 귀여웠다 ㅋㅋㅋㅋ

그리고 요즘 새롭게 뜬다는 아사쿠사 멜론빵... 근데 가운데 아이스크림을 넣어준다는 아이스멜론이 등장?!

가격이 400엔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진짜 완전 맛있다...

설탕이 솔솔 뿌려진 멜론빵 가운데에 아이스크림을 넣으니 이 어찌 맛이 없을 수 있으랴... 진짜 와방 맛있음...

아사쿠사 나카미세도오리에서 닝교빵, 아이스크림과 더불어 5대 간식인데 저 멜론빵을 가장 추천함 ㅋㅋㅋㅋ


정작 센소지는 안 보고(이번까지 보면 5번째 센소지 투어....;;) 먹방만 찍다가 ㅋㅋㅋ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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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차 / 오다이바 / 오오에도 온천이야기 - 딸기 스페셜 크레페

하네다로 가는 길에 있는 오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 이번에도 들려서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었다 ㅋㅋㅋ

매번 식사를 하다가 이번에 크레페를 처음 먹었는데, 이게 하브스 밀크레이프보다 훨 맛있었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만드는 과정을 봤는데 딸기가 정말 정말 조금 들어갔음 ㅠㅠㅠ 맘이팎상해부렀스ㅜ


그래도 맛은 좋았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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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차 / 하네다공항 / 매운 츠케멘

역시 이 메뉴에도 챠슈를 추가ㅋ 면이 너무 많아서 좀 부담스러웠지만 다 먹었다는 나덬...

아무리 공항 좀 일찍 도착했기로소니 저걸 다;;; 먹었음메...

전문점은 아니었지만 츠케멘 국물 걸죽하니 참 맛있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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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차 / JAL / 기내식

마지막으로 먹은 JAL 기내식!

이번에도 한식 코스였는데 역시 이번에도 맛있었다 ㅋㅋㅋㅋ 굿굿

마지막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레드 와인까지 호로록~







그럼 여기까지!!!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이젠 정말 도쿄 매니아를 넘어서 관광 가이드가 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키치조지, 디즈니랜드 빼고는 다 가본 것 같다 ㅋㅋㅋ


모두 즐거운 여행하면서 좋은 거 보고 맛있는 거 먹고 살자!!!

(사진 퍼가지는 말고 꼭 더쿠에서만 봐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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