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아!
나덬은 첫 해외여행인 오사카를 이번 6월에 22일에 출국해서 25일에 돌아온 무묭이야ㅋㅋ(총 3박 4일)
한국에 돌아왔지만 아직 얼떨떨하고 더 일본에 있고싶었고 여행이 너무 짧았던것만 같고 등등..
여러 잡 생각이 드는김에 후기를 쪄보려고 해
(참고로 난 난바역 근처에 숙소가 있었어!!)
참고로 모바일 더쿠니까 보기 어려울수도 있는건 감안 부탁해!!!(사진이 엄청 클수도있어)
1. 이동수단
- 비행기 : 제주항공 탔었고 아마 왕복 20만원대였던걸로 추정...
은 거래내역 보면 되는데 귀찮당ㅠㅠ
땅콩이나 아시아나랑 별 차이 안났는데 그냥 그거탈걸싶다가도 그냥저냥 탈만해서 잘 타고 오긴 했엉..ㅋㅋㅋ
- 일본 도착
: 라피트 - 공항 급행이랑 시간차이는 10분정도 인가 밖에 안된다고 들었는데 쾌적함은 말할것 없이 최고더라..
보니까 공항 급행은 우리나라 지하철이랑 비슷하던데 라피트가 훨씬 나았어...
오며가며 너무 쾌적하고 좋았다능ㅠㅠ 경치보는것도 좋았고
다음에 또 난바갈일있으면 꼭 라피트 또 탈거야
나는 ㅁㅏㅇㅣ리얼트립에서 19,000원에 왕복권 구입
한큐패스 - 교토를 가기위해서 구입
역방향 의자 앉았는데도 나름 괜찮고 나쁘지않았엉
자리없으면 서서 가더라..
나머지는 우메다 왔다갔다하느라 미도스지선 탄것밖에 없넹ㅋㅋ
난바역에서 우메다행 티켓끊는거 잘 몰라서 역무원분한테 여쭤봤는데(일본어로) 그분 첫 마디가
"우메다역 가지?" 여서 에? 에? 에??? 이랬엌ㅋㅋㅋㅋㅋ 난 저 말이 한국말인지도 몰랐어 처음엨ㅋㅋㅋㅋ
당황했는데 그분이 한국어로 된 지하철노선도 주시면서 하나하나 살짝 서툰 한국말로 설명해주시는데 감동받았엌ㅋㅋㅋㅋ 넘나 친절..
그러면서 한국말 조금한다고 하시는데 좀 귀여우셨음ㅠㅠㅠ 많이 귀여우셨엌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한국말 정말 잘하신다고bbb 하면서 폭풍칭찬해드리고 서로 웃으면서 헤어졌짘ㅋㅋㅋ
2. 숙소
: 더쿠에선 잘 못본듯한데 나덬이 이용한 숙소는
'비즈니스 호텔 니세이' 야!
http://img.theqoo.net/npuLT
싱글룸 1박 기준 5,800엔이라능!
나는 익스피디아에서 6만원대에 결제했엉
생각보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않으면서 위치는 최고인 호텔이라 생각했다능ㅋㅋㅋ
물론 정말 좁아.. 침대가 방을 거의다 차지하고 바로앞에 책상?과 티비(기본 몇채널만 볼수있고 다양한 채널 보러면 하루에 천엔이던가 그렇더랑)가 있고
밑에 조그마한 냉장고도 있고 방안에 화장실도 따로 있는데 정말 작고 아담햌ㅋㅋㅋ
검색해보면 사진 많이 뜨니까 함 보는걸 추천해ㅋㅋ
그리고 금연이고.. 엘리베이터있구
오래된 건물이라 냄새가 난다는 후기도 있던데 난 예민하지않아서 별로 못느꼈어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빵빵하게 지냈다능ㅋㅋ
숙소옆이 공사중이라 창문을 열진못했지만
호텔에서 크게 뭐 안하고 잠만 잘건데 캡슐은 불편하다 하는 덬들한테 딱이야!!
그리고 위치부분에 있어서
우선 48덬들한텐 아주좋을거야ㅋㅋ 특히 남바덬들! AKB 카페&샵이랑 NMB샵이 숙소 바로 앞쪽에 있었고
NMB극장?도 2분거리내에 있더라ㅋㅋ 엄청 가까웠어
난 라이트덬이라 AKB카페&샵만 구경하다 왔는데 새삼 굿즈가격들 세구나 싶었어^.ㅠㅠ
48덬이랑 무관한 부분에서도 위치가 좋았는데
숙소 근처 아케이드상점가?도 구경하기 좋았고 맛집들도 많이보이더라ㅋㅋ
치보랑 풍월이랑 오무라이스맛집도 보였어(블로그같은데서 많이보이는)
그리고 숙소에서 도톤보리까지 안해매고 10분이면 가고
덴덴타운까지도 안해매면 10분정도면 가고!!
(부타동 맛집이라는 천지인이 5분내로있더라 난 안갔지만 유명하길래ㅋㅋ)
난카이난바역은 5분이면 가서 정말 좋은 위치에 있어ㅋㅋ
난 도톤보리도 자주가고 덴덴타운도 쉽게 갔다능
위치면에서 정말 최고인 숙소였어
그리고 직원들도 짱 친절ㅠㅠ 또 난바 갈일있으면 또 묵을거야...ㅠㅠ
3. 여행지+음식
나덬은 첫날 저녁 도착이라 2박 3일같은 3박4일을 보내고왔고
혼자 첫 여행이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안들리고 여유롭게 일어나서 여유롭게 몇군데만 다녔어
- 도톤보리 : 그리코아저씨 찰칵 하고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 현지인도많고 한국인도 많고 기타 다른 나라 외국인도 많고ㅋㅋㅋㅋ
특히 한국인 진짜많아ㅋㅋㅋ 라피트에서도 한국어 많이들렸지만 도톤보리에서도 역시나ㅋㅋㅋ
그리고 도톤보리에선 이치란 라멘을 먹었는데
존맛존존맛 내가 유일하게 두번먹은 음식이얔ㅋㅋㅋㅋㅋ
비밀소스 처음에 4배로하고 먹었는데 하나도 안매워서 두번째먹을땐 6배로 먹었는데도 하나도 안매웠다고한다...
만약 다음에 또 가게되면 바로 10배로 먹을까하고..ㅋㅋㅋ
차슈는 너무 얇아서 취향아니었고 반숙계란이랑 밥 말아먹으려고 시켰는데 맛있었다고한다ㅎ.ㅎ
또 자리가 혼자서 먹기 좋은 자리라 더 좋았엉
- 우메다
: 한큐백화점 가려고 갔는데 식품관 쩔었..bb 식품관에서 이것저것 못먹어본 디저트 쓸어담고 미친듯이 돈쓰고왔닼ㅋㅋㅋㅋㅋ
우메다역이 많이 복잡하대서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해매고 바로 들어갔엉ㅋㅋ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던건 초코 에클레어♥♥
그리고 도지마롤!!! 나 생크림케잌도 잘 안먹는데 도지마롤 먹고 반해버림ㅠㅠ 크림이 어떻게 그렇게 전혀 안느끼하고 존맛일수있지...
그리고 식당가 가서 '이즈미 커리' 에서 치즈올린 함바그커리 먹었는데 존맛이었어ㅠㅠ
http://img.theqoo.net/VBNxV
- 교토
: 개인적으로 나는 날씨때문에 교토가 최악이었어ㅎ..ㅎㅎ...
하필 내가 갔을때 비가 적당히도 아니고 미친듯이 오는 바람에..
가와라마치까지 가서 긴카쿠지갔다왔는데 그냥 그저 그랬어...
비가 너무 와서 사진찍기도 힘들었고 다른곳도 돌고싶었는데 비가 너무 오니까 엄두도 안나서
바로 가와라마치로 돌아가서 니시키시장 갔는데 사람도 많고 비 계속오니 꿉꿉하고...
그래서 그냥 구경하는데도 그저그랬...
혼자갈때는 비 미친듯이오면 교토는 안가려고..ㅠㅠ
차라리 동행이 있었으면 비 미친듯이와도 추억이지 하겠는데
혼자 다니는데 비 미친듯이 오니까 내가 여기까지와서 뭐하는건지 싶더라ㅋㅋㅋ
차라리 숙소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뒹굴거리는게 백배는 나았겠지 싶곸ㅋㅋㅋㅋ
교토에서 몇시간 있지도않고 그냥 난바로 돌아왔어..ㅠㅠㅋㅋ
기타 먹을거리는
- 홉슈크림 : 생각했던것보단.. 그저그랬어...
- 풍월 오코노미야키 : 최고최고♥♥ 새우랑 돼지고기 들어가는거 먹었는데 최고최고 존맛♥
좀 짜긴했지만 생맥주랑 같이 마시니 이곳이 천국♥
- 타코야끼 : 맛은있었지만 좀 짰고 숙소근처집에서 매운소스로 해달라고했는데 전혀 하나도 안매워서 당황했다고한다...
확실히 본토니까 속도 꽉찬느낌이고 맛있기도 맛있었어ㅋㅋ
- 곤약젤리 : 선물용사기전에 하나 사서 먹어봤는데(복숭아?맛) 그닥이었... 그래서 선물용도 안샀어
- 로손편의점 간장소스당고, 야키소바빵
: 둘다 한입씩 먹고 쓰레기통행ㅎㅎ 당고.. 단짠단짠도 아니고 그냥 달..던데 나한텐 그닥이었고
야키소바빵은 무슨 소금으로 도배한줄ㅜㅜ 나 짠거 미친듯이 사랑하는 사람인데 너무짜서 못먹고 버렸..
- 메이지사 푸딩(편의점) : 그럭저럭 맛났엉 다른회사꺼나 다른종류 푸딩도 먹어보고싶었음ㅠㅜ
- 크런키초콜릿 딸기맛 : ^^... 한국에서도 좀 이렇게 진하고 맛있었으면 좋겠다^^ 얘네 롯데거던가^^... 존맛이어서 한국크런키가 생각나서 우럭따...
(한국 크런키도 좋아하는 사람임)
- 마카다미아 초코볼 : 존맛 개썅존맛 돈이없어서 조그마한거 먹었는데 후회ㅠㅠ 진짜 미치게 맛있더라...
- 시아와세버터칩 : 내 개취로는 한국 허니버터칩이 훨씬 맛있었..
- 호로요이(매실 / 시로이사와 / 레몬 / 포도 / 복숭아)
: 내 기준으론 포도 넘사>시로이사와>복숭아>레몬>매실 이었어! 포도 존맛 매실은... 그닥ㅜㅜ
- 파블로 치즈케이크 : 난카이난바역점에서 샀고 직원이 짱 친절했으나 내취향은 아니었.. 미디엄 사서 그나마 꾸역꾸역먹었는데 레어먹었음 제대로 못먹었을지도ㅠㅜ
파블로가 안맞아서 리쿠로오지상도 안샀어..
역시 나한텐 코스트코 치즈케이크가 짱ㅠㅠ
대략 먹을건 이정도! 음식은 거의 입맛에 맞아서 좋았는데 생각하지못한 디저트에서 입맛이 갈려서 나자신도 놀랐다능..ㅋㅋㅋㅋ
리뷰는 대략 이정도로 끝!
원래 2박 3일이던 계획을 있는게 너무 좋아서 하루 더 연장하는바람에 경비는 31,000엔으로 3박 4일을 버텼어!
당연하게도 선물용은 하나도 못샀다고한다...
하지만 그럭저럭 버틸만은했어ㅎ.ㅎ
설마 일본에 있는 도중에 브렉시트 터지고 엔화가 미친듯이 올라가는걸 일본 현지 뉴스를 보며 느낄거라곤 상상도 못했지만ㅋㅋㅋ
상당히 재밌는 경험이었어!! 여행자체도 너무 좋았고ㅠㅠ 사람들 다 친절하고 스윗하고ㅠㅠㅠ
길고 재미없는 후기 읽어준덬들 다들 고마워!!!
덬들도 좋은 여행 되길 바라!!!
난 이제 덴덴타운쪽 아니메이트에서 산 만화책들 읽으러ㅎ.ㅎ
나덬은 첫 해외여행인 오사카를 이번 6월에 22일에 출국해서 25일에 돌아온 무묭이야ㅋㅋ(총 3박 4일)
한국에 돌아왔지만 아직 얼떨떨하고 더 일본에 있고싶었고 여행이 너무 짧았던것만 같고 등등..
여러 잡 생각이 드는김에 후기를 쪄보려고 해
(참고로 난 난바역 근처에 숙소가 있었어!!)
참고로 모바일 더쿠니까 보기 어려울수도 있는건 감안 부탁해!!!(사진이 엄청 클수도있어)
1. 이동수단
- 비행기 : 제주항공 탔었고 아마 왕복 20만원대였던걸로 추정...
은 거래내역 보면 되는데 귀찮당ㅠㅠ
땅콩이나 아시아나랑 별 차이 안났는데 그냥 그거탈걸싶다가도 그냥저냥 탈만해서 잘 타고 오긴 했엉..ㅋㅋㅋ
- 일본 도착
: 라피트 - 공항 급행이랑 시간차이는 10분정도 인가 밖에 안된다고 들었는데 쾌적함은 말할것 없이 최고더라..
보니까 공항 급행은 우리나라 지하철이랑 비슷하던데 라피트가 훨씬 나았어...
오며가며 너무 쾌적하고 좋았다능ㅠㅠ 경치보는것도 좋았고
다음에 또 난바갈일있으면 꼭 라피트 또 탈거야
나는 ㅁㅏㅇㅣ리얼트립에서 19,000원에 왕복권 구입
한큐패스 - 교토를 가기위해서 구입
역방향 의자 앉았는데도 나름 괜찮고 나쁘지않았엉
자리없으면 서서 가더라..
나머지는 우메다 왔다갔다하느라 미도스지선 탄것밖에 없넹ㅋㅋ
난바역에서 우메다행 티켓끊는거 잘 몰라서 역무원분한테 여쭤봤는데(일본어로) 그분 첫 마디가
"우메다역 가지?" 여서 에? 에? 에??? 이랬엌ㅋㅋㅋㅋㅋ 난 저 말이 한국말인지도 몰랐어 처음엨ㅋㅋㅋㅋ
당황했는데 그분이 한국어로 된 지하철노선도 주시면서 하나하나 살짝 서툰 한국말로 설명해주시는데 감동받았엌ㅋㅋㅋㅋ 넘나 친절..
그러면서 한국말 조금한다고 하시는데 좀 귀여우셨음ㅠㅠㅠ 많이 귀여우셨엌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한국말 정말 잘하신다고bbb 하면서 폭풍칭찬해드리고 서로 웃으면서 헤어졌짘ㅋㅋㅋ
2. 숙소
: 더쿠에선 잘 못본듯한데 나덬이 이용한 숙소는
'비즈니스 호텔 니세이' 야!
http://img.theqoo.net/npuLT
싱글룸 1박 기준 5,800엔이라능!
나는 익스피디아에서 6만원대에 결제했엉
생각보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않으면서 위치는 최고인 호텔이라 생각했다능ㅋㅋㅋ
물론 정말 좁아.. 침대가 방을 거의다 차지하고 바로앞에 책상?과 티비(기본 몇채널만 볼수있고 다양한 채널 보러면 하루에 천엔이던가 그렇더랑)가 있고
밑에 조그마한 냉장고도 있고 방안에 화장실도 따로 있는데 정말 작고 아담햌ㅋㅋㅋ
검색해보면 사진 많이 뜨니까 함 보는걸 추천해ㅋㅋ
그리고 금연이고.. 엘리베이터있구
오래된 건물이라 냄새가 난다는 후기도 있던데 난 예민하지않아서 별로 못느꼈어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빵빵하게 지냈다능ㅋㅋ
숙소옆이 공사중이라 창문을 열진못했지만
호텔에서 크게 뭐 안하고 잠만 잘건데 캡슐은 불편하다 하는 덬들한테 딱이야!!
그리고 위치부분에 있어서
우선 48덬들한텐 아주좋을거야ㅋㅋ 특히 남바덬들! AKB 카페&샵이랑 NMB샵이 숙소 바로 앞쪽에 있었고
NMB극장?도 2분거리내에 있더라ㅋㅋ 엄청 가까웠어
난 라이트덬이라 AKB카페&샵만 구경하다 왔는데 새삼 굿즈가격들 세구나 싶었어^.ㅠㅠ
48덬이랑 무관한 부분에서도 위치가 좋았는데
숙소 근처 아케이드상점가?도 구경하기 좋았고 맛집들도 많이보이더라ㅋㅋ
치보랑 풍월이랑 오무라이스맛집도 보였어(블로그같은데서 많이보이는)
그리고 숙소에서 도톤보리까지 안해매고 10분이면 가고
덴덴타운까지도 안해매면 10분정도면 가고!!
(부타동 맛집이라는 천지인이 5분내로있더라 난 안갔지만 유명하길래ㅋㅋ)
난카이난바역은 5분이면 가서 정말 좋은 위치에 있어ㅋㅋ
난 도톤보리도 자주가고 덴덴타운도 쉽게 갔다능
위치면에서 정말 최고인 숙소였어
그리고 직원들도 짱 친절ㅠㅠ 또 난바 갈일있으면 또 묵을거야...ㅠㅠ
3. 여행지+음식
나덬은 첫날 저녁 도착이라 2박 3일같은 3박4일을 보내고왔고
혼자 첫 여행이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안들리고 여유롭게 일어나서 여유롭게 몇군데만 다녔어
- 도톤보리 : 그리코아저씨 찰칵 하고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 현지인도많고 한국인도 많고 기타 다른 나라 외국인도 많고ㅋㅋㅋㅋ
특히 한국인 진짜많아ㅋㅋㅋ 라피트에서도 한국어 많이들렸지만 도톤보리에서도 역시나ㅋㅋㅋ
그리고 도톤보리에선 이치란 라멘을 먹었는데
존맛존존맛 내가 유일하게 두번먹은 음식이얔ㅋㅋㅋㅋㅋ
비밀소스 처음에 4배로하고 먹었는데 하나도 안매워서 두번째먹을땐 6배로 먹었는데도 하나도 안매웠다고한다...
만약 다음에 또 가게되면 바로 10배로 먹을까하고..ㅋㅋㅋ
차슈는 너무 얇아서 취향아니었고 반숙계란이랑 밥 말아먹으려고 시켰는데 맛있었다고한다ㅎ.ㅎ
또 자리가 혼자서 먹기 좋은 자리라 더 좋았엉
- 우메다
: 한큐백화점 가려고 갔는데 식품관 쩔었..bb 식품관에서 이것저것 못먹어본 디저트 쓸어담고 미친듯이 돈쓰고왔닼ㅋㅋㅋㅋㅋ
우메다역이 많이 복잡하대서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해매고 바로 들어갔엉ㅋㅋ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던건 초코 에클레어♥♥
그리고 도지마롤!!! 나 생크림케잌도 잘 안먹는데 도지마롤 먹고 반해버림ㅠㅠ 크림이 어떻게 그렇게 전혀 안느끼하고 존맛일수있지...
그리고 식당가 가서 '이즈미 커리' 에서 치즈올린 함바그커리 먹었는데 존맛이었어ㅠㅠ
http://img.theqoo.net/VBNxV
- 교토
: 개인적으로 나는 날씨때문에 교토가 최악이었어ㅎ..ㅎㅎ...
하필 내가 갔을때 비가 적당히도 아니고 미친듯이 오는 바람에..
가와라마치까지 가서 긴카쿠지갔다왔는데 그냥 그저 그랬어...
비가 너무 와서 사진찍기도 힘들었고 다른곳도 돌고싶었는데 비가 너무 오니까 엄두도 안나서
바로 가와라마치로 돌아가서 니시키시장 갔는데 사람도 많고 비 계속오니 꿉꿉하고...
그래서 그냥 구경하는데도 그저그랬...
혼자갈때는 비 미친듯이오면 교토는 안가려고..ㅠㅠ
차라리 동행이 있었으면 비 미친듯이와도 추억이지 하겠는데
혼자 다니는데 비 미친듯이 오니까 내가 여기까지와서 뭐하는건지 싶더라ㅋㅋㅋ
차라리 숙소에서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뒹굴거리는게 백배는 나았겠지 싶곸ㅋㅋㅋㅋ
교토에서 몇시간 있지도않고 그냥 난바로 돌아왔어..ㅠㅠㅋㅋ
기타 먹을거리는
- 홉슈크림 : 생각했던것보단.. 그저그랬어...
- 풍월 오코노미야키 : 최고최고♥♥ 새우랑 돼지고기 들어가는거 먹었는데 최고최고 존맛♥
좀 짜긴했지만 생맥주랑 같이 마시니 이곳이 천국♥
- 타코야끼 : 맛은있었지만 좀 짰고 숙소근처집에서 매운소스로 해달라고했는데 전혀 하나도 안매워서 당황했다고한다...
확실히 본토니까 속도 꽉찬느낌이고 맛있기도 맛있었어ㅋㅋ
- 곤약젤리 : 선물용사기전에 하나 사서 먹어봤는데(복숭아?맛) 그닥이었... 그래서 선물용도 안샀어
- 로손편의점 간장소스당고, 야키소바빵
: 둘다 한입씩 먹고 쓰레기통행ㅎㅎ 당고.. 단짠단짠도 아니고 그냥 달..던데 나한텐 그닥이었고
야키소바빵은 무슨 소금으로 도배한줄ㅜㅜ 나 짠거 미친듯이 사랑하는 사람인데 너무짜서 못먹고 버렸..
- 메이지사 푸딩(편의점) : 그럭저럭 맛났엉 다른회사꺼나 다른종류 푸딩도 먹어보고싶었음ㅠㅜ
- 크런키초콜릿 딸기맛 : ^^... 한국에서도 좀 이렇게 진하고 맛있었으면 좋겠다^^ 얘네 롯데거던가^^... 존맛이어서 한국크런키가 생각나서 우럭따...
(한국 크런키도 좋아하는 사람임)
- 마카다미아 초코볼 : 존맛 개썅존맛 돈이없어서 조그마한거 먹었는데 후회ㅠㅠ 진짜 미치게 맛있더라...
- 시아와세버터칩 : 내 개취로는 한국 허니버터칩이 훨씬 맛있었..
- 호로요이(매실 / 시로이사와 / 레몬 / 포도 / 복숭아)
: 내 기준으론 포도 넘사>시로이사와>복숭아>레몬>매실 이었어! 포도 존맛 매실은... 그닥ㅜㅜ
- 파블로 치즈케이크 : 난카이난바역점에서 샀고 직원이 짱 친절했으나 내취향은 아니었.. 미디엄 사서 그나마 꾸역꾸역먹었는데 레어먹었음 제대로 못먹었을지도ㅠㅜ
파블로가 안맞아서 리쿠로오지상도 안샀어..
역시 나한텐 코스트코 치즈케이크가 짱ㅠㅠ
대략 먹을건 이정도! 음식은 거의 입맛에 맞아서 좋았는데 생각하지못한 디저트에서 입맛이 갈려서 나자신도 놀랐다능..ㅋㅋㅋㅋ
리뷰는 대략 이정도로 끝!
원래 2박 3일이던 계획을 있는게 너무 좋아서 하루 더 연장하는바람에 경비는 31,000엔으로 3박 4일을 버텼어!
당연하게도 선물용은 하나도 못샀다고한다...
하지만 그럭저럭 버틸만은했어ㅎ.ㅎ
설마 일본에 있는 도중에 브렉시트 터지고 엔화가 미친듯이 올라가는걸 일본 현지 뉴스를 보며 느낄거라곤 상상도 못했지만ㅋㅋㅋ
상당히 재밌는 경험이었어!! 여행자체도 너무 좋았고ㅠㅠ 사람들 다 친절하고 스윗하고ㅠㅠㅠ
길고 재미없는 후기 읽어준덬들 다들 고마워!!!
덬들도 좋은 여행 되길 바라!!!
난 이제 덴덴타운쪽 아니메이트에서 산 만화책들 읽으러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