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에서 유후인 넘어가기전 일정이거든..!
근데 진짜 넘 고민대서 올려봄 킂ㅠㅠ
전날에는 새벽 12~1시쯤에 돈키에서 돌아올 예정이야..!
1. (기차표가 없어서 원래 생각한 일정보다 1시간 더 일찍 움직이게됨..)
새벽부터 바지런히 움직여서 새벽 5시30분부터(..)나가서 아침 일찍 다자이후를 정말 보기만하고 9시30분 정도 유후인 기차를 탄다.
장점 : 잠을 안잔 만큼 여유시간이 늘어난다, 원래 생각했던 맛집 하나를 갈 수 있고 유후인 거리를 볼 수 있다.
단점 : 가족이 일하고 왔는데 잠을 정말 적게 자야한다..☆
* 기차가 대체되서 자유석밖에 없어서 서서가야 할 수도 있다
2. (새로 생각한 일정)
아침 8시쯤부터 움직여서 아침밥 먹은 이후에 다자이후 길거리에서 음식도 사먹고 고즈넉하게 돌아와서 12시 30분쯤 유후인 기차 탄다.
장점 : 좀 더 시간에 여유가 생김. 더 잘 수 있다.
* 기차 지정석 예약이 가능하다.
단점 : 맛집으로 알려진 가게들은 모두 10~11시쯤 문을 연다..☆ 다자이후 일찍 다녀오면 먹을 수 있긴 함..^^ 길거리 구경하면서 료칸에서 먹을거리를 못산다ㅜㅜㅜ
이후에 유후인-벳부에선 온천하면서 내내 쉴거라 하루 빡세도 괜찮지 않을까 했는데 아무래도 고민되서..
참고로 유후인 거리같은 경우엔 다음날에 기차까지 여유시간이 2시간정도 되서 다음날 봐도 무리는 없엉..!
가족 여행이라 잘 해주고 싶은데 하필 10시 30분 기차가 매진되서 끄아아아아악ㅠㅠㅠㅠ왜 3일전인데 매진이요8ㅅ8...무튼 그리하여 도움이 필요해서 찾아옴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