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기후현 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센트레아 공항 도착예정시간이 1시야! 제주항공이 연착 많다고 해서 첫째날은 별도로 일정없이 시내에서 보내고 2일째 구조하치만, 3일째 게로온천 예정이거든. 근데 두 지역 다 교통편이 안 좋다고 해서 고민이 생겼어...

원래는 나고야에서 이틀 머물면서 구조하치만 당일치기하고 게로온천으로 이동하려했는데 나고야에선 무조건 기후로 이동해야 편하더라고(쇼류도 버스패스 이용 예정). 그래서 차라리 첫날 공항에서 기후로 가서 2박할까 했더니 기후시는 정보가 너무 없네;; 나고야보다 더 볼 것 없다고들...그리고 사실 난 구조하치만에서 1박을 하고 싶은데 여기도 관광지와 버스터미널이나 기차역이 좀 떨어져있어서 불편하다고 하네...위치상으론 구조하치만과 게로온천이 되게 가까와보이는데.

첫 이틀을 나고야와 기후시, 어디서 숙박하는 게 나을까? 그리고 구조하치만에서 오전에 게로온천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편이 없을까? 검색해보니 기차를 두 번 갈아타야한다는 내용은 찾았는데 버스패스 이용해서 기후버스로 구조하치만에서 게로온천 직행은 혹 없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