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에 제주도에 먹은것에 이은 제주도 여행글이야!
http://theqoo.net/343068882 먹방에 올린 제주도에서 먹은것들 후기야
먹방글에도 썼지만 나덬은 생일의 기념으로 혼자 제주도로 떠났어. 차까지 실어서..
결론적으로 말해서 너무 좋았어.. 사실 나덬이 제주도착하기 전날까지 태풍땜에 날씨가 엉망이었다는데
나덬이 도착한날부터 딱 화창하더라 운도 좋았어.. 어쨌든 제주도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많이 많이 먹고 보람찬 생일이였다고 생각해
너무 즐거워서 예정보다 2일이나 늘어나서 4박5일이나 있었는데 사실 간곳은 많은데 이상하게 바다만 기억에 남네 그래서 인상에 남은 바다들들만 남겨서 써볼게!
몇년전 제주도 갔을때 보고 다음에 오면 꼭 다시 오리라 생각했던 금릉 해수욕장.. 여전히 예뻤어. 옆에 협재 해수욕장은 태풍으로
흙탕물이였는데 그래도 금릉은 훨씬 나았어 제주도 바다는 그냥 예술인거 같아 ㅠ
신창해안도로를 달리던중 우연히 발견했어 풍력발전기들을 보며 가는데 멀리서보니 바다로 다리가 보여서
가봤는데 바다위의 산책로 정말 멋졌어
함덕에 위치한 골든튤립호텔에서 찍은 전망.. 제주는 역시 바다가 너무 예술이야
호텔에서 나와서 앞에서 찍어봤어 바다가 투명한게 감탄이 저절로 나왔어
그리고 나덬이 생각하기에 제주에서 가장 예쁜 바다인거 같은 서빈백사라고 하지 우도산호해변이야..
정말 보는순간 저절로 감탄이 나왔어
제주도의 해안도로를 달린 나덬의 애마.제주도에 온후 차 산후 가장 보람을 느꼈어..
덬들도 렌트해서라도 오픈카로 제주해안도로를 달리는거 추천해 아름다운 바다와 바닷공기를 그냥 창문을 여는것과
오픈에어링을 즐기는 느낌이 너무 달라. 벌써부터 다음봄에 갈 계획을 잡고 있어..
언제나와 같은 뻔한 생일이 아닌 나름 보람찬 생일 보낸거 같아
처음에는 남자 혼자 궁상맞게 생일에 여행가는건 아닌가 싶었지만 다녀온후는 대만족이야
제주는 혼자가도 좋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