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한 데라 오사카 찾다보면 상당히 자주 등장하는 맛집이야
인기 진짜 많아서 개장시간 맞춰서 안가면 2~3시간 웨이팅은 기본임.... 바로 내가 그랬지.... ㅎㅎ
주문시 규카츠 대/소자를 고른 후(요즘은 더블? 이라고 해서 더 큰거 생긴거 같더라) '토로로'를 추가할까 말까를 물어보는데
여기서 토로로는 마 있지? 그거 간거를 추가하느냐 마느냐에. 토로로 추가시 +100엔
사람에 따라 마가 콧물같다고 싫어하는 사람은 많은데... 난 마 좋아하지만 그냥 돈문제때문에 추가 안하고 먹음
첫 비주얼은 이렇게 나오는데... 이렇게 보이니까 많아보일지 모르는데 생각보다 진짜 작음 ㅋㅋ.... =
내가 그때 3시간 웨이팅하고 나서 쫄쫄 굶은 상태라 더 작아보였던걸지도.....
이렇게 덜 익힌 상태로 나오는데 이렇게 먹어도 개꿀맛인데 좌석마다 놓여있는 미니화로에 살짝 구워먹으면 더 존맛이야!
이게 살짝 구웠을때의 비주얼. 겨자도 있고 다른 소스도 있어서 취향껏 찍어먹으면 됨 ㅋㅋㅋㅋ
미소국도 꽤 맛있고 밥도 한공기는 무료 추가 돼!
규카츠 즉 소고기이기 때문에 가격은 좀 있음.... 내가 먹은 메뉴가 1300엔이었나 1500엔이었나 그랬고
규카츠 하나 더 추가한 특대메뉴는 2200엔인가 그랬던 걸로 기억
웨이팅 3시간 이상 됐을때는 진짜 이게 뭐라고 이렇게 기다려야 하나 했는데 맛은 진짜 좋았음 ㅋㅋㅋㅋㅋ 줄서서 기다릴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