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자유여행으로 푸켓 다녀왔는데 일일섬투어로 시밀란섬 다녀왔어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음
투어에 아침 식사, 점심 식사, 저녁 식사 다 포함이고 배 안에서도 생수 스낵 콜라 수시로 줌
다른 섬투어는 8-9시에 출발에서 부두-부두에서 섬까지 얼마 안 걸리던데 시밀란섬은 상당히 멀더라
빠통비치 기준으로 차 타고 약 2시간 달려서 부두에서 섬까지 또 1시간 반 정도 들어가
엄마가 60대라 스피드 보트 타고 한참 가는 것을 조금 힘들어하셨음
같은 보트를 탄 사람들은 주로 가족단위 러시아인들이고 한국인 부부, 인도인 가족, 호주인 커플등등 다양했어
섬에 내렸을 땐 중국인 단체관광팀이 많았음..
동양의 몰디브라고 하던데 몰디브는 안 가봐서 모르겠지만 정말 물색이 파랗고 투명해
물고기도 많아
모래가 고운 미숫가루같은 느낌임
운 좋으면 바다거북도 볼 수 있다고 하지만 투어 중간에 비가 와서 보지 못했다
가게 된다면 꼭 아쿠아 슈즈 챙기고 (아쿠아슈즈가 아니면 신발을 가져감)
이동시간이 길어서 힘드니까 전날 푹 쉬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