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더움 존나더움 개더움
2. 나덬 있을 땐 비가 늦은 밤에만 와서 우산 들고다니려니 무겁기만 하고 번거로웠는데 어쨌든 오피셜 우기니까 우산은 필요할듯
3. 방콕 트래픽 유명하긴 하지만 진짜 심해. 출퇴근 시간뿐만 아니라 낮에도 ㄹㅇ 헬이니까
가급적 택시 이용보다는 bts 추천하고 bts 안닿는 지역 있으면 일단 근처 역까지 간 다음에 목적지까지 근거리로만 택시 이용하는거 추천함
택시에 앉아있다가 날리는 돈과 시간이 너무 많음
4. 저렇게 역-목적지 근거리 이용일 경우 기사가 100% 먼저 미터 켜줬음
5. 트래픽 헬인데 급하게 이동해야될 경우 오토바이택시 이용하는 것도 괜찮음. 먼저 얼마냐고 물어보고 아주 근거리로만 이용하길..
나덬은 텅러 카페-프롬퐁역까지 20밧 주고 이용함
6. 왕궁쪽에서 카오산로드 갈 때 툭툭이 타지말기. 왕궁 주변 툭툭이가 사기꾼들로 유명하다고 함
처음에 부른 금액의 10배 불러서 막 실랑이 하다가 겨우 5배로 타협하고 내렸다는...^^
1000-3000밧씩 뜯긴 사람들도 있다고 하니까 절대 툭툭이 ㄴㄴ ㅠㅠㅠㅠ
저 기사들이 자기가 원하는 돈 아니면 못내리게 막고 그래서 좀 무섭더라
7. 수상버스 7시 이후로는 막차 끊기는 노선들이 많아 ㅠㅠ
참고로 왓아룬에서 사판탁신 가는 수상버스 막차는 7:45분이었는데 7시/7시 20분/7시 45분 이렇게 오는거 같고, 카오산쪽으로 가는 수상버스도 일찍 끊겼음
저녁엔 배차간격도 넓어지고 관리원들도 다 퇴근해서 좀 위험하니까 미리미리 다니길 바랄게
나덬은 왓아룬 석양보고 이동하려다가 고생했어
8. 방콕 식당 오픈시간 잘 알아보고 가기.
식당마다 오픈을 너무 늦게 하거나, 너무 일찍 마감하거나(5시에 닫는 곳도 있음), 중간 브레이크 타임이 있거나 휴무일이거나 등등의 변수가 너무 많았음
애써 찾아간 집들 중에 저런 경우가 많았으니까 쇼핑몰 내에 있는 식당 아니면 꼭 미리미리 체크하고, 허탕칠거 대비해서 세컨플랜 만들어놓는거 추천함
9. 짐톰슨 아울렛 완전 추천함. 동전지갑 파우치 에코백 실크제품 신발 옷 등등 다 있고, 올 때 공항 면세에서 보니까 똑같은 제품 가격 4배 이상으로 팔고 있더라
bts 방짝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고 9시 오픈이야~ 가서 탈탈 털어오셍
10. 와코루 속옷은 센트럴월드 내 ZEN 매장에 종류 많음. 근데 별도의 세일은 없었어
짐 생각나는건 여기까지고 나중에 추가할수도 있음 ㅋㅋ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도 돼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