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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도쿄 호텔 후기 (렘 아키하바라) 스압
4,705 20
2017.10.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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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이 호텔 고를 때 조건이 무조건 역에서 걸어서 3분 이내

넥스나 스카이라이너에서 환승 적게 해도 되는 곳을 찾아

캐리어 끌고 다니는걸 끔직하게 싫어하다보니 그렇게 되더라고

이번엔 우에노 근처를 찾다가 아키하바라로 숙소를 정했어

이 숙소는 정보가 생각보다 없어서 걍 도전함





호텔이 역이랑 엄청 가깝다 그래서 뭐 가까워봤자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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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에서는 좀 걸어야 하나 했는데

중앙 개찰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한 30걸음만 걸으면 스벅이 보여 그 스벅 지나면 바로 호텔 입구 ㅋㅋㅋ

이렇게 가까울 줄이야






이 호텔은 엘베가 좀 특이해 6층이 리셉션이고 카드키를 확인해야 6층 위가 눌러짐

모든 엘베를 타면 일단 6층에 서고 그 다음 이동을 해






호텔 예약 할때 요청 사항이 금연룸 고층을 원했고 그렇게 받았어

총 18층 중에 17층을 받았어






방으로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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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눈에 다 보임 응... 좁아 ㅋㅋㅋㅋ

24인치 캐리어를 바닥에 한번에 펼 수 없음 난 반쪽씩 펴서 써서 크게 불편한거 없었는데 다 펴고 싶은 사람은 침대 위에 캐리어를 펼쳐야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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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바로 옆에 옷걸이 

오른쪽에 보이는 거울이 화장실 문 겸용 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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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욕실

삼푸 린스 바디샴푸는 저기 안에 보이는 3종 괜찮더라 

빗 치약칫솔 면도기 면봉은 있었어

수건은 큰거 작은거 손닦는 수건 해서 총 4개 있었음

여기 욕실이 놀라운게 오른쪽이 침대 있는 곳이거든

이게 유리창임 투명한ㅋㅋㅋㅋㅋㅋ 블라인드 안내리면 침대위에서 화장실 욕실을 모두 다 볼 수 있는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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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티비 안마의자 책상 

책상 왼쪽에 금고랑 냉장고가 들어있더라 금고는 사용을 안했고 냉장고는 많이 썼는데 작아 냉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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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병씩 매일 주고 룸에는 커피같은게 없어

6층 리셉션에 홍차 녹차 이런게 한 10가지 준비되어 있어 지나가면서 먹고 싶은거 챙겨 오면 되는데 난 계속 가지고 와서 먹음

이 사진엔 없는데 오른쪽에 티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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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위에 있는것들

충전기가 타입별로 다 충전되게 있어서 침대 옆 코드에 꽂아두고 잘때마다 충전해서 잘 썼어 시계 옆에 있는게 충전기야

저 태블릿은 호텔 정보 뭐 이런거 있나본데 안써서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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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젤 좋아한 안마의자 ㅋㅋㅋㅋㅋㅋ

보통 욕조있는 호텔로 가는데 여긴 욕조대신 안마의자가 있어서 잘 썼어

누워서 종아리 등 목 안마 받았는데 시원했어

오른쪽 아래에 있는건 공기청정기?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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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룸이었고 가운이 매일 저기에 있었어

청소는 매일 안받아도 되는데 난 호텔은 깨끗하고 정돈된 맛이 가는거라 매일매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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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창문에서 본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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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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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침에 해 뜰때

고층이라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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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조식

이 호텔은 호텔 자체 식당이 없고

호텔 건물 2층에 있는 식당에서 조식을 하더라고 거기를 같이 이용함

난 조식포함 플랜이어서 그냥 먹었고 식당 앞에 적힌걸로는 1500엔이었던듯

조식을 3번 먹었는데 다 같은 메뉴였어 하나도 안바뀌고 ㅋㅋㅋㅋ

일본식 가정식

샐러드

시리얼

빵... 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첫날 다 먹어 보고 내 입맞에 맞는것만 골라서 먹었는데 괜찮았음





3박 4일 조식포함(2인)이었고 39만원 정도였음

주변에 맥도날드만 세개 ㅋㅋ 버거킹도 하나 있더라

편의점은 길 건너편 1층에 패밀리마트 건물 1층에도 편의점 있음

스타벅스는 1층 무지3층 유니클로 4층에 있고

야마노테선이라 교통은 불편함이 없었어

슈퍼마켓이 좀 거리가 있었던게 젤 아쉽고 나머지는 괜찮았어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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