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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먹다 쓰러질뻔한 후쿠오카 여행(짧은 스압주의)-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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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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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이라고 적었던 앞에 글들도 후쿠오카 시내한정이 아니라
근처 지역까지 묶어서 후쿠오카라고 적었지만 북큐슈여행이라고 생각하면 돼 !

이번엔 연말에 잠깐 다녀온거라 좀 짧아 4박5일?5박6일?? 이랬는데 
유후인에서 2박했더니 먹는 사진이 앞에 비해서 좀 부실해보인다 ㅋㅋㅋㅋㅋ

자 그럼 하지마루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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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연말=방없음 이라 코쿠라에서 1박하기로해서 코쿠라에서 먹방시작했어
역 근처 탄가시장에 있는 '탄가오뎅'이야 이름에서 알 수 있지만 오뎅도 팔고 우동도 파는 가게야
밖에서 보글보글 오뎅이 끓고있고 앉아서 주문하면 돼 
나는 일본어를 몰라서 나가서 보면서 이거주세요 저거주세요 했어 
첨엔 오뎅만 먹으려고 했는데 내가 우동이나 라멘에 미역 들어간걸 좋아해서 미역우동도 주문했어
오뎅 진짜 맛있어 !! 킨챠쿠 라고해서 유부주머니안에 떡 들어가고 양배추 다진게 들어있는데 이게 진짜 맛있어 
우동도 물론 맛있음 ☆
바깥에 보면 한글로 적혀있는데 한국어 대응은 안되시는것 같았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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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가시장 입구...? 라고 해야하나 여기 입구가 3군데라 ㅋㅋㅋㅋ 역에서 가까운쪽 입구에 있는 타코야끼집이야
5개8개 이렇게 팔고계시고 
여기도 7년전에 갔을때 그대로였음 전에 갔을때는 5개는 테이크아웃용 8개는 앉아서 먹을 수 있는용 이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확인못했어 ㅠㅠㅠ 
8개 금방 먹겠지 했는데 
나 방금 밥먹었는데 저렇게 큰 타코야끼임 ;; 맛도 있지만 양도 만족스러움
시키면 마요네즈 뿌려줄까여?? 하고 물어보니까 취향껏 말씀드리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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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 무조건 초밥이 먹고싶어서 찾아갔던 아뮤플라자 '헤이시로'
하카타 캐널시티에도 헤이시로가 있다고 들었는데 후기가 별로 좋지않았는데 왜 안좋은지 모르겠는느낌 ??
내 기준 맛있고 신선해서 좋았거든 ㅎㅎㅎ
근데 가격은 안착한게 좀 있음 
위에 엄청난 비쥬얼인 새우초밥은 한피스나오는데 600엔 넘었던 기억
근데 저렴한게 훨씬 많으니까 걱정은 노노해
중간에 엄청 기름진 생선을 노도구로 라고 하는 생선인데 
흰살 생선인데도 기름기가 상당해 !! 근데 맛있어 !! (결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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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라역 지하 마트에서 야식으로 사온거야
타케노코노사토는 다이소에서 산거 
야끼푸딩이라 전자레인지에 칭 해서 먹었고 
호로요이 겨울 한정으로 나온 딸기는 완전 별로였어 
시럽딸기맛...?
메론은 한국와서 먹었는데 맛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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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마트에서 샀던 과일들
일본에서 과일 잘라 소분해서 판매하는게 많아서 과일먹고 싶을때 자주 사먹음
그리고 저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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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워크 식당가에 있던 샐러드바 무제한 셋트로 먹었어 
무제한 셋트+식사 종류하나 이렇게 인데 
빵이 독특하면서 맛있었음
내가 먹었던 파스타는 미묘 ...? 아마토리챠-나 ...? 뭐 이런 이름인데 
엄청 맛있지도 엄청 맛없지도 않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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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산 곤약젤리 메론/딸기맛
둘다 별로였어 
(엄마는 맛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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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에서 1박하고(이날 저녁은 야끼니꾸킹구에서 배터지게 먹음-글 올려놓은거 참고)
하카타>유후인 갈때 에끼벤
일본에서 처음 먹어봤던 에끼벤인데 그때는 카메라가 없어서 사진이 다 흔들리고 해서 사진한장 없길래 
다시 사봤어 
구성이 밥+고기/반찬/밥+고기 이렇게야
밥양 적게 먹는 사람이면 피하는게 좋을듯
맛은 좋아 고기가 식어도 맛남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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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이나 가려다가 시간 안맞고 휴무일이고 이래서 못갔던 '이나카안' 이라는 우동집이야
한국인들한테도 유명해서 줄 서서 먹는다길래 오픈시간 맞춰갔어 
중간에 한국인들 많이 옴 !
고보텐(우엉튀김)우동이 유명한데
나는 밥도 같이 나오는걸로 시켰어 
일단 면이 쫄깃쫄깃하고 국물도 맛있는데 
계속 먹다보면 약간 달고 짜고 그래서 물리는 맛이야
그래서 사이다도 한잔 주문했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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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유명하지 '미르히'
치즈케이크...?푸딩? 암튼 그런걸 파는데 HOT/ICE 두종류고 가격동일 
나는 두번 먹었고 둘다 ICE로 먹었어 맛있지만 양이 ......또르르 ....
뜨거운건 안파는곳도 있으니 확인해보는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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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역 맞은편에 1층에 옷팔고 잡화팔고 ...이런곳이 있는데 그곳 2층에있는 카페야
식사도 팔고 케이크나 차도 팔아 
나는 여기서 시간 때우는걸 좋아함
오이타가 카보스가 유명하기도하고 더울때 카보스쥬스 마시고 창밖에 보는것도 좋아함
여기 주인 아주머니가 한국드라마를 좋아하심
일본어가 가능한 덬이라면 아주머니와 열심히 말할 수 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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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첫날 에이쿱 마트에서 샀던 초밥
저정도로 가격은 450엔~500엔 정도??
맛있어서 흡입하게 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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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에서 2일째에 먹었던 '금상고로케' 게살크림고로케야 !
이거 진짜 존맛 진짜 꿀맛
올라가면서 하나 먹고 내려가면서 하나 또 먹음 
겨울 한정인가 싶기도 하다 ㅠㅠㅠ
유명하기도하고 가격도 비싸진 않아서 하나정도 먹어보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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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거리 가장 윗쪽에 있는 '비허니'
가격은 비싸지만 그래도 메인거리 구경 쭉 하고 당 부족할때 먹으면 꿀맛(진짜 꿀 들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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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역에서 메인거리 가는 방향으로 1~2블럭 가다보면 왼쪽에 2층에 있는 밥집이야 
이름은 잘모르겠어 ㅠㅠㅠ
아마 고기 엄청 얹어진 밥 파는...? 거기 옆이었던걸로 기억
밥종류는 꽤 여러가지인데 함박스테이크는 시키지마로라 .......
겁나 짬 진짜 짬 매우 짬 물 없이 삼킬 수 없음
나는 다 먹긴 했는데 ;;; 어휴 ;;; 진짜 ;;; 너무 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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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 바로 맞은편 미르히 카페야
첨에 갈곳도 없고 다리도 아파서 갔던곳인데 여기가 유후인역 근처라 열차 시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테이블이 부족한듯
금방 만석 돼버리더라구
나는 커피랑 프렌치토스트 시킴
나 미친듯 방금 밥먹고 ;;;;;
저거 양이 겁나 많음 디저트가 아니라 식사였어 ...나는 멍청 ........
그래도 다 먹긴했지만 ......ㅋㅋㅋ..;;;;
여기 커피는 산미가 강했던걸로 기억함
나랑은 안맞는걸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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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밸류에서 샀던 초밥이랑 우메슈맛 나는 음료
초밥은 에이쿱이 더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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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또 미르히카페감 ㅋㅋㅋㅋㅋㅋㅋ
시간 때우러 간거라 도너츠랑 커피 시켜놓고 1시간정도 있었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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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때는 유후인노모리를 타고왔어 
기절해서 자고있다가 일어나서 아이스크림 매점칸에서 사왔는데 맛있음
여기 매점칸 너무 흔들리고 정신없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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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하고 숙소 클럽라운지가서 핸드폰 게임하면서 쿠키먹음
음료도 여러가지라 가져다 놓고 한참 시간 때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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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 하카타시티에 '야바톤'
미소카츠가 유명해서 철판정식으로 시켰는데 
본점이면 몰라도 다시는 안갈듯함
맛도 별로 양도 별로 가격은 더 별로 
그냥 돈카츠를 먹는게 이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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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가리군 메론빵맛이 나와서 먹어봤는데 
아니야 ...이건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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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비 겁나 오는데 너무 힘들고 배고파서 '우오베이스시'갔어 
여기가면 게크림고로케랑 라멘 꼭 먹어라 
스시집에서 무슨 라멘 -_-? 하지말고 꼭 먹어라 ㅠㅠㅠ 진짜 존맛 ㅠㅠㅠ
카라미소라멘인데 냄새가 맛을 못따라감



먹는것만 쭉 올리는 후기인데도 시간이 꽤 걸리는구나 ㅋㅋㅋㅋㅋ
혼자 다니니까 먹을때 아무 제약이 없어서 엄청 먹고 다녀서 그런가 ;;
암튼 먹는게 제일 행복한 무묭이 글 봐줘서 고마워 ♡
담엔 다른 후기 써볼게 안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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