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먼-훗날 이야기이지만 올해도 엄마랑 함께 일본을 갈것같아
사실 내 담당 투어갈때 엄마랑 같이 간거라 올해는 담당 투어가 없어서 안갈랬더니
엄마가 기대하는 눈빛으로 나에게 올해도 가는거지? 라고 말해서 말은 안간다고 했지만
안가면 밥안줄거같아서.. 가려고하는데 어디가 괜찮을까?
엄마랑은 오사카/후쿠오카 이렇게 다녀왔어
오사카는 오사카성/카이유칸/햅파이브/우메다스카이빌딩/도톤보리/나라(사슴보고 그 큰 절갔다오고)/
교토(아라시야마, 은각사)/비와현 료칸 이렇게 갔다왔고
후쿠오카는 다자이후/오호리공원/후쿠오카타워/모모치해변 야경/텐진 지하상가/나가사키(야경, 성당, 글로벌공원, 나가사키항)/
온천마을(유후인, 뱃푸말고 우레시노라는 곳) 이렇게 갔다왔어
사실 두군데 다 4박 5일로 다녀왔는데 뭔가 매우 시언찮게 보고온 느낌이 강하게 남아있어ㅋㅋ
난 교토 제대로 못둘러봤고 너무 분위기나 못가본곳이 생각나서 만약 간다면 오사카-교토 생각중인데
엄마한테 은근히 물어보니 조금이라도 가봤던대라서 살짝 안가고 싶어하시는 눈치더라구..
아마 10월에 갈건데 도쿄는 내가 가기 싫고 간다면 홋카이도, 히로시마 이렇게 새로운 곳을 갈지
아니면 가봤지만 다시 한번 오사카는 교토를 중심으로 돌아보고 후쿠오카는 북큐슈쪽을 중심으로 돌아보는 식으로가 좋을지
고민이된다
어디가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