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용히 방산비리 털려고 방사청 압수수색 들어감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51707042840922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민ㆍ군검찰이 방위사업청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적폐 청산을 강조해온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첫 방사청 압수수색으로 민ㆍ군검찰이 방위사업청을 동시에 압수수색한 것은 이례적이다.
17일 정부 관계자는 "서울중앙지검과 군검찰단이 동시에 각각 다른 수사를 위해 16일 방사청을 압수수색했으며 공무상 비밀누설, 뇌물수수 등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은 방사청 물자계약팀을 정조준했다. 앞서 검찰은 지방의 한 군복 제조업체가 장애인 단체의 명의를
빌려 경쟁 입찰이 아닌 수의 계약 방식으로 군복을 납품하고 방사청 관계자에게 뒷돈을 준 정황을 포착해 연루자를 구속하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 함참으로 처들어감 그래서 다들 표정이 ....
http://www.ajunews.com/view/20170517160236268
문재인 대통령, "자주적인 방위 역량 확보하고, 전쟁 억제 위해 한미연합 방위태세 유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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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1주일 만에 국방부 합참 방문…국방개혁 방안의 조속한 실행·방산비리 재발 방지 당부
- 아주경제 주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할 핵심 전력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자주적인 방위
역량을 확보하는 한편 전쟁 억제를 위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도 굳건하게 유지해달라”고 군에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방문, “취임 1주일 만에 국방부와 합참을 찾은 것은 지금 그만큼 우리 안보가 매우 엄중한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북한 핵문제와 미사일 도발과 관련,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최근 급격하게 고도화되고 또 현실화되었다. 북한은 사흘 전에도 미사일을 발사했고,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중대한 도발행위이고 한반도는 물론이고 국제평화와 안정에 대한 심각한 도전행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