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무묭이는 어제 종★강을 했어!!!
비록 내 학점은 암울하지만
어쨌거나 끝나면 그만인것
어쨌든 할일이 하나도 없어진 나무묭은 2월부터
알바를 하고 있는
이디야 메뉴 총 후기를 쓰기로 해따
왜냐하면...
껄껄껄껄 행복해
메뉴 추천에 앞서
※ 맛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이야 주관주관※
그치만 매니저 언니랑 나랑 별로인건
둘다 별로였기 때문에 나름 신뢰도 있다고!!
..생각해
나의 원픽인
아메리카노랑 카페라떼는 기본으로 생략하고
내가 생각하는 커피 종류 중 존맛은
★바닐라 라떼★야!
카페라떼랑 매우 흡사한 비주얼의 바닐라 라떼는
실제로 매장에서도 잘나가는 인기메뉴중 하나임
만드는 법은 바닐라파우더 한스푼과 샷 한잔
으로 녹이는게 귀찮지만 비교적 잘 녹는편
매니저님과 내가 그나마 이디야에서 먹을만한 메뉴 중 하나라고...
그외에 카페모카와
카라멜 마끼아또
화이트 초콜릿모카
민트 모카 등이
있지만 나무묭은 모카를 싫어해서
판단불가능 근데 맛없는건 없어 이중에서
다 먹을만해!!
그리고 맛있는 메뉴는 아니지만
내가 일한 2월 부터 나온 신메뉴가 있으니
니트로 커피라 읽고 저게 뭐에요라 불린다
(사진 출처는 전부 본사 홈페이지인데
왜 베스트 붙어있지ㅎ 정말 베스트일까?ㅎ)
마치 엄청 비주얼적이고 맛있어 보이는 사실 내 눈엔 맥주 같은
니트로는 질소가 들어간 커피야!
그럼 손님들이 이런 표정을 짓지
질...소요?
그게 무슨 맛인데요?
니트로는
콜드브루 같은 맛 나는 밍밍한 커피입니다. 라고 말해
(그리고 만들기가 귀찮지 ㅎ )
나는 밍밍한 맛이 너무너무 별로라서
처음 나왔을 때 먹고 곧 단종각이구먼 했지만
은근 먹는 사람들은 계속 먹어서
왜!! 단!!종 안!!!하는데!!!
매출도 별로면서 ㅠㅠ
++
안물안궁이겠지만 손님들이 많이 물어봐서 추가로
버블티는 나 일할때 쯤에 단종되었어
정말 최고야..짜릿해 만들기 엄청 귀찮다던
그 악명높은 버블티가..!!
다시 메뉴 추천으로 돌아오자면
커피 보다 훨씬 많은 음료 종류야
이제 본격적인 스압이 시작되겠지
커피는 바닐라라떼가 있다면 음료에는 토피넛이 있다
이디야 메뉴 중 가장가장 맛있는
매니저언니와 나무묭이 좋아하는 갓피넛...
하지만 파우더가 잘 안녹아 바쁠때
약간 ㄴㅏ를 슬프게 ㅎ ㅐ...
그냥 먹어도 맛있는 토피넛
샷추가 해서 먹어도 맛있는 토피넛
토피넛을 안먹어본 덬들이 있다면 달다구리한 견과류 맛이랄까?
그리고 중년들의 베스트 셀러
고구마라떼와 이곡라떼가 있어
고구마는 실제 고구마가 녹아서
꾸덕꾸덕 한게 들어가
(설명을 못하겠다ㅠ)
고구마랑 우유 섞은 맛이야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을것 같은..
이곡라떼는 미숫가루 맛 비슷한 맛이래 <- 안먹어봄
그리고 알바 전에는 있는지도 몰랐던 생과일 주스
은근 잘나가더라..은근이 아니라 잘 나가는 편
냉동된 생과일에 물만 들어가 시럽같은거 1도 안들어가는데
의외로 달더라구?
근데 키위주스는 좀 셔서 시럽 한번 더 넣어먹는게
나랑 매니저 언니 기준에는 맛있었어
음료 종류 중
초콜릿
화이트 초콜릿
민트 초콜릿
는 정말 초코시럽이 들어가는 초코 맛이라 ((생략))
그리고....녹차 파우더 한스푼이 들어가는 녹차라떼...
ㅠㅠㅠㅠ 나 무묭은 민트파라 원래
녹차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건 아니야!
녹차 맛이 녹차의 단 맛 보다
떫음 씁쓸한 맛이 더 강해서
매니저 언니랑 나랑 싫어해 !!
온니랑 나는 참말로 취향이 잘 맞아 짝짝쿵
(토피넛 파우더 보다 더 안녹아서 더 싫어하는 건 아니구)
녹차를 먹을꺼면
스타벅스 제주도 그린티 라떼를 먹으라구!!
녹차 싫어하지만 스벅 잘 먹었어 맛있었어!
아직 갈길이 멀었구나... 이제 블렌딩 티 종류야
이디야 메뉴 중 가장 싼
2800원 아메리카노 보다 싼
2500원 레몬, 복숭아 아이스티야
립톤 가루를 쓰지
집에서 립톤 가루 사서 마시는 거랑 똑같은 맛이지만
립톤 맛있어!
우리 매장 알바들도 아메리카노랑 아이스티를 가장 많이 먹어!!
(안궁금하겠지만ㅠ)
그리고 티백이 들어가는
쟈스민티
페퍼민트
얼그레이 홍차 (블랙티)
캐모마일 레드
녹차 어린잎 (작설티)
밀크티가 있다
밀크티빼고
위의 티백을 시키는 분들
나무묭이 사랑한다 말했나요?
사랑합니다
티백이랑 뜨신 물만 넣음 되어서 만들기 핵 편함
아이스는... 뜨거운 물 조금에 티백 담갔다가 좀 우려나오면 찬물 부어 만들어!
밀크티는 바닐라 시럽 두 펌프와 티백 그리고 우유가 들어가
안먹어 봐서 사실 모르겠어 헤헿
밀크티 겨울에 인기 많았어!
고구마라떼 이곡라떼와 더불어
추운 겨울 2월에 잘 나간 유자 레몬 자몽차
얼려진 냉동 과육에 뜨거운 물 들어가
유자랑 레몬은 시럽 한 펌프가 들어감
자몽은 뭐 떫은 맛을 살린다고 안 들어가!
그리고 이런 메뉴가 있지
유자 피나콜라다 자몽네이블 레몬스윗플럼은
과육에 티백 하나가 추가로 들어가는데
향이 엄청나 엄청 달다구리해서 신기했어
그리고 최근 추가 된 신메뉴 아이스티
나온지 한 달도 안된것 같은 딸기자두 복숭아 망고 청포도레몬
이름 헷갈려서복숭아자두 막 이렇게 말하는...
으음 싸구려 색소 맛이랄까 달다구리한데
뭔가 아이스크림 색소 맛 같기도 하고
매니저 언니는 극혐하고
나는 달달하면서 불량식품 맛 먹고 싶을 때 먹어!
근데 나라면 저거 먹을바에는
맛있는 립톤 가루의 복숭아 아이스티를 먹겠어
@@블렌딩 티는 끝났고 이제 플랫치노야!!!@@
울돌목처럼 소용돌이치는 감성을 불러일으키게하는
플..랫..치..노...
단체 손님 10명이 왔는데 각기다른 종류의
플랫치노와 쉐이크를 시킬 때 그 감정...설명할 수 없어...
호에에엥 감정이입 되어서 진짜 슬퍼질뻔
블렌더에 넣고 갈아야하는 이 플랫치노는
블렌더가 우리 매장은 잘 안갈려서 두번씩 갈아줘야하며
갈고 확인하고 갈고 컵에 담아내고 휘핑올라가는 종류는 휘핑올리고
다 만들고는 설거지까지
맛있지만 여름에 최고지만...
단체 손님 열명의 공포는 악몽이였어 꿈에 그 뒤로 정말 나왔더라 흑흑
신제품 청포도 배 딸기 플랫치노야
플랫치노중 가격이 제일 싸 삼천원!!
이디야가 신제품 위에 딸기자두 아이스티도 되게 달게 만드는데
셋다 진짜로 개달아.. 경악스럽게
단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매니저온니와
나는 별로 안좋아해
청포도는 청포도맛 젤리조아 아이스크림을 음료로 만든 맛이구
배는 탱크보이
딸기는 딸기 아이스크림이 생각이 나질 않는다...
정말 아이스크림을 그대로 재현한 맛이라 신기해
커피플랫치노도 있는데 캡처하기 귀찮았어
플랫치노 중 유일하게 커피가 들어가는
커피, 모카, 카라멜 플랫치노야!!
이 셋중 카라멜이 가장 잘나가고 맛있어!
셋다 샷이 들어가서 잘 갈려서 기분 좋아 헤헿
좀 묽게 갈리는 편이야
모카를 싫어하는 나무묭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커피랑 초코맛이랑 섞인 애매하면서 쓴맛을 싫어해서
플랫치노 파우더라고 약간 단맛의 ? 뭔 맛인지
궁금해서 파우더만 먹어봤는데도
뭔맛인지 모르겠는 플랫치노 파우더가 들어가는데
플랫치노 파우더를 조금 더 많이 넣어서 만든적이 있는데
내 기준 맛있게 만들어지긴 했었어.. 그냥 그렇다구..
그래도 모카 좋아하면 맛있을거야!!!
내 사랑...♥ 내 기준 가장 맛있는 망고 플랫치노야
흥헹홍 존맛 ㅠㅠㅠㅠ
망고시럽이 맛있어
그리고 이디야 자몽시럽은 존 쓴맛이 강해서
내가 별로 안좋아해
하지만 자몽시럽 떫고 써서 일반 시럽 두번 들어가서
맛 괜찮고 음료 색깔이 귀여워ㅎㅎ
망고랑 자몽이랑 둘이 이렇게 잘 나가
망고가 더 잘나가는 것 같기도?
극마이너 그린애플... 하루에 한번 팔릴까 말까하는
베스킨 라빈스의 애플민트 그 맛이랑 비슷해!!
그리고... 플랫치노의 최고 원탑 센터
★ 초콜릿칩 플랫치노 ★
플랫치노 중 가장 많이 팔려
초코맛이 강해서!!
나덬은 원래 초코킬러에 단것을 엄청 좋아했어..
그런데 몹시 바쁜 어느날.,,,,
그만 연속적으로 초콜릿 칩 플랫치노를 많이 만든 날이었고...
결국 퇴근 직전에 가서 블렌더에 갈고 뚜껑을 딱!
여는데
너무 달아서 역한 거야
미띤 내 살면서 그런날이 올 줄 몰랐어
자주 맡으니깐 초코가 역하게 느껴지더라고
하튼 뭐 그뒤로 단거 못 먹고
입맛을 잃어서 3키로 빠지고 그랬어ㅠㅠ
하지만 치킨을 먹어서 입맛 권태기를 극복! 했지!
초코맛이 강하고 베스트 셀러 초콜릿칩 플랫치노..
강력했다!!
요거트가 들어간 플랫치노들이야
딸기요거트 맛없쩌...
이디야 요거트 파우더 싸구려 맛이 나서 별로얀
근데 딸기시럽도 싸구려 시럽맛이나서
딸기요거트는 잘 나가는 메뉴중 하나지만
불량식품 맛 나서 싫어해
그 위에 딸기자두 뭐시기 아이스티보다 더 불량맛임
처음먹고
이 표정지음
불량식품 맛 좋아하는 덬들은 좋아할수도?
여러 카페 알바를 거쳐 매니저로 정착한
매니저 언니는 고개를 절레절레
하지만....
요거트는 카페베네랑 투썸플레이스가 맛있데!
그래도 이디야 요거트 맛이 나는데 뭔가
아쉬운 부드러운 맛이 덜한요거트 맛이랄까?
나 덬은 블루베리 요거트 플랫치노를 망고 플랫치노와 더불어
가장 좋아해!!
사랑해 블루베리 망고!!
그리고 녹차는 알지..?
아까 녹차 라떼가 한스푼이면
이건 두스푼 들어가는데
녹차랑 맛 똑같으니 생략
잘 안갈려서 빡칠 때가 많았다 흑흑
++플랫치노 꿀팁은 아닌데 그냥 조언이 있어!
사진을 보면 휘핑크림 올라가는거는 알바가 주문할 때
휘핑크림 올리세요? 라고 묻는 것들인데
휘핑크림을 안 올리면 휘핑 크기만큼 플랫치노 음료가 추가로 올라가는 거니깐
음료를 더 먹을 수 있어
조언이 아니라 당연한 거긴 한데 나는 얼음을 많이 넣고 갈아서 항상 양이 많이 남아서 (항상 혼난다)
휘핑을 올리면 남는 양을 버리거나..내가 먹어서 헤헿
손님들이 이걸 못 먹어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때로는 돔뚜껑 닫히지도 않게 ㅋㅋㅋㅋㅋ 양올려서
손님한테 양많이 드려서 뚜껑 안닫히는데
뚜껑 따로 드릴까요 한 적도 있다ㅋㅋㅋㅋ
혹시 이디야 가서 플랫치노 시켰는데
그렇게 나오면 나무묭일수도 있다구!
끄앙 이제 진짜 끝나가
쉐이크는 초코쿠키 쉐이크는 쿠앤크 아이스크림을 녹인 맛이야!!
이디야는 아이스크림을 음료로 재현하는데 재능이 있는건가?
나무묭은 싫어하지만 역시나 초코쿠키 쉐이크 잘나간당
그리고 딸기쉐이크! 이디야는
딸기요거트 플랫치노와
같은!!! 시럽이 들어가서 싫어해
그치만 얼린 생 딸기가 4개인가 들어가서 맛은 더 괜찮아!!!
마지막이다 어흥헝ㅎ어헝헝헝ㅎ엏ㅇ
탄산수가 들어가는 에이드는
자몽 플랫치노랑 청포도 플랫치노랑 같은 시럽이 들어가
자몽플랫치노= 자몽에이드
청포도플랫치노= 청포도 에이드
같은 시럽!
자몽은 떫어서 에이드에도 시럽이 들어감!
시럽이 덜 들어가면 공포의 떫음을 경험할 수 있다
레몬에도 시럽이 들어가@@ 레몬은 셔서..
에이드는 대체적으로 다 무난무난하고 맛있어
청포도랑 라임은 모히또 잎?이 올라갔는데 이제는 단종되어서
잎 안들어가는 그냥 에이드양
음료 끝!!!났 다!!!!!
그리고 여름이니깐 빙수도 해야짛...
사실 빙수 때문에 스트레스에 컴플레인 오져서 하
빙수를 제발 먹지 말아줘...
빙수 세 개를 연달아 주문하는 단체 손님을 맞이할 때의 나의 심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 딸기 빙수가 아니라 대패 삽겹살이겠지...
사진에 속지말자
대패 삽겹살
저렇게 빙수가 이쁘게 갈리면 컴플레인 걸릴일도 없겠지만
제빙기도 안 좋은 빙수 진짜 얇게 나와서 엄청 금방 녹고 양도 진짜 진짜 적은데
얇고 크게크게 갈려서 많아보이는거야
일인일빙할 수준
가격은 구천팔백원인데 설빙을 가라고 하고 싶다
내가 일하는 매장은 동네 매장이라 설빙이 없어서 중년분들이 주로 오는데
시켜드시고는 양이 적다 토핑이 미각을 떨어지게 해서 구리다
다 먹어 놓고.... 흑헹흥 ㅠㅠㅠㅠ
정량인데 아무리 갈아도 저 비주얼대로 안갈리잖아ㅠㅠㅠㅠ
제발 시키지 말아쥬세여..
아 그리고 빙수 포장되는데 아이스팩이나 얼음 안넣어줘서 진짜 금방 녹아버려!!
우린 분명히 진짜 금방녹는다고 십분 걸리시면 녹으실텐데 괜찮냐 묻는데,,, 어김없이 들어오는 컴플레인
어흥ㅎ엏어헝헝헝엉ㅎ ㅠㅠㅠ
따-란 ★
이디야 빙수들이야
먼저 가장 많이 나가는 딸기와 녹차가 있어
근데 딸기..너무 달아 세상에 마상에 이렇게 달수가
딸기 빙수위에 휘핑크림이 올라가는데 이 휘핑위에 딸기 시럽을 뿌려
근데 이 시럽은 딸기 플랫치노에 들어가는 시럽이얗 ㅎㅎ
그래서 무지막지 자비리스하게 달아서
아주머니들이 드시다가 와서
너무단데 뭐 얼음을 추가할수 없냐 이럴정도로 달아
녹차는 빙수중에 가장 먹을만해 맛있어...
알바들이 사먹어!!
그리고 애플망고!!!
애플망고 빙수를 시키는 모든 손님들 캄사합니다 ㅠㅠㅠㅠ
가장 만들기 쉽고 우유얼음 베이스 갈린거에 냉동 망고가 녹아서 나강
가장 무난하고 녹차 다음으로 먹을만해!!
블루베리는 알바하면서 딱 한번 만들어 봤어
이 친구도 망고처럼 만들기 쉽고 블루베리 냉동이 녹아서 나가는데
거의 안먹더랑
그리고
초코빙수는 잘 안갈려서 무지막지하게 화가 나지...ㅎㅎ
초코 맛이 난 그렇게 강한지도 모르겠어서
대체적으로 빙수 먹을바에는 플랫치노를 먹는게 좋다고 생각함
초코빙수보단 << 초콜릿 칩 플랫치노
빙수 양도 적은데 플랫치노가 더 좋은 것 같아
팥이랑 흑임자... 그중 팥은 이곡파우더 가 올라가 미숫가루 맛의 파우더
그래서 이걸 먹으면 목이 텁텁하고 그러시데 손님이...
토핑도 귀찮고 맛도 평범해서 그다지 추천하지 않사옵니다
녹차나 망고 빙수를 먹는게 더 좋을 것 같아!
끝@났@다!!
이 정성으로 기말 공부를 했으면 A였을 텐데...ㅎㅎㅎ
껄껄껄
이만 꿈나라로 가겠지만 궁금한 메뉴가 있음 댓글 남겨줭
메뉴 사진들의 출처는 모두 이디야 홈페이지
그리고 이디야 도장 찍는거 없어지고
어플로 적립하니깐 몰랐던 덬들 있으면 알아줭
버블티 단종과 더불어 많이 들어오는 질문이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