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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어린학생 성폭행후 임신할까봐 배 걷어찬' 한국 빙상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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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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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 빙상 코치가 미성년자 학생을 2년 동안 성폭행하면서 임신을 하지 않도록 제자 배를 걷어차 갈비뼈를 부러뜨린 충격적인 사건이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알려졌다. 이 학생은 사건의 충격으로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놀라운 사건은 새누리당 곽상도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아 지난 4일 공개한 '체육선수 성폭력 실태조사' 자료에서 나온다. 자료에는 이 사건 외에도 충격적인 스포츠계 성폭력 사건이 여럿 공개됐다.

다음은 자료에 나온 사례들.

-지난 2014년 A대학 빙상코치가 미성년자인 학생선수를 2년간 강간하고 아이가 생기지 않게 배를 폭행하여 갈비뼈를 부러트렸다. 당시 피해자는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했다.

- 지난 2월 D시청 쇼트트랙 감독이 여자선수를 성추행했다.

중략


곽상도 의원은 "성폭력 신고상담이 끊이지 않는 원인은 스포츠계 내부의 폐쇄적이고 서열화 된 구조 때문"이라며 "선수생활의 생명과 직결된 모든 권한이 감독에게 있다 보니 경기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도자의 명령과 지시를 거부할 수 없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보니 숨길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http://naver.me/xLDsLafl


2014년 한 대학의 빙상선수 A씨가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빙상코치 B씨의 지속적인 성폭행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A씨를 2년에 걸쳐 성폭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가 임신하자 유산을 시키려고 배를 폭행해 갈비뼈를 부러뜨리기도 했다. 이 사실이 드러나 B씨는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징계를 당했다.


http://mnews.joins.com/article/20670961#home

2016년 기사임 ㅠㅠ
빙상계 썩었어

영구 제명 당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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