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을 시작하여 1960년대 후반 일본을 배경으로 청순한 재일동포 소녀를 연기했던 영화 박치기(2004)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하면서
잇다른 영화 출연작의 성공과 드라마 1리터의 눈물로 크게 떴으나.....
영화 클로즈드 노트 시사회에서 사회자가 '영화촬영 중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었냐'며 질문을 던졌으나
거만하게 팔짱을 끼며 말하길 베츠니(別に,별로)
이는 대중들과 기자들의 엄청난 어그로를 끌었고, 당시 한국 커뮤에서도 화제가 되면서 베쯔니 여사 별명까지 붙여진다.
당시 파문이 일어난 뒤 TV에 나와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이 잘못했다고 사죄를 했는데
몇년 뒤, "사실 사과하기 귀찮았는데 그냥 연기한 것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후 결혼, 유학 등을 이유로 잠시 연예활동을 중단하였다가
다시 연예계로 복귀하면서 이혼 선언(...)
이때 사와지리는 베츠니를 기점으로 대놓고 어그로를 끌기 시작.
cf 프로모션에서 기자들이 관련 질문을 할걸 예상하고 호루라기를 준비...
이혼관련 질문하는 기자를 향해 삿대질하며 "퇴장!" 을 명령
광고에서도 베쯔니를 네타화 시켜 광고에 출연
악녀이미지로 변신을 하면서 오히려 전성기시절에도 없던 게츠쿠 예능출연도 하고 주가가 더 오르는 중,
사실, 일본에서는 입으로는 욕하지만 출연작은 다들 챙겨본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지경. ( 일본의 이병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