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지원 기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이 MMO엔터테인먼트 산하 독립레이블을 차린다. 

워너원 강다니엘 윤지성은 최근 MMO엔터테인먼트 산하 독립 레이블 제작에 착수, 계약 체결을 합의했다. 현재 레이블 법인 설립 과정 중이며, 레이블 설립 이후 머지 않은 시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B2M엔터테인먼트와 MMO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함께 한 두 사람은 그동안 호흡을 맞춰온 스태프를 향한 신뢰에 힘입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사실상 MMO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유지 형태다.

이로써 강다니엘 윤지성은 2018년 말 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이후,  MMO 산하 신생 독립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로서 기존 스태프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간다. MMO 측 역시 이들을 향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강다니엘 윤지성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국민 투표 1, 8위에 올라 워너원 멤버로 선정됐다. 지난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지며 화려하게 데뷔, 음원차트 1위, 음반판매량 50만장 돌파, 음악방송 2관왕 등에 오르며 '핫 루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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