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태양이 그룹 빅뱅에 함께 몸 담고 있는 탑에 대해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 동료이자 친구"라고 말했다.
태양은 8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디뮤지엄 리플레이스에서 개최된 정규 3집 앨범 ‘WHITE NIGHT(화이트 나이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대마초 흡연 파문을 일으킨 탑에 대해 언급했다.
태양은 "같은 멤버로서, 친구로서 이러한 일들을 겪었을 때 옆에 있어주는 게 가장 큰 위로가 돼주는 거라 생각한다. 내가 그 어떤 조언을 해줘도 이미 어떤 것들이 본인에게 있었는 지에 대해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부분, 분명히 깨달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에 내가 조언하기보다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 동료이자 친구이기에 난 위로를 주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더 연락을 많이 하고 찾아갔고 힘든 시기에 최대한 옆에 있어주려고 했던 것 같다. 그가 갖고 있는 심정이나 생각을 들어주고 옆에서 같이 이야기해줬다. 사실 만나서 그런 심각한 이야기보다 사소한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 그게 더 형한테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태양이 그룹 빅뱅에 함께 몸 담고 있는 탑에 대해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 동료이자 친구"라고 말했다.
태양은 8월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디뮤지엄 리플레이스에서 개최된 정규 3집 앨범 ‘WHITE NIGHT(화이트 나이트)’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대마초 흡연 파문을 일으킨 탑에 대해 언급했다.
태양은 "같은 멤버로서, 친구로서 이러한 일들을 겪었을 때 옆에 있어주는 게 가장 큰 위로가 돼주는 거라 생각한다. 내가 그 어떤 조언을 해줘도 이미 어떤 것들이 본인에게 있었는 지에 대해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부분, 분명히 깨달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기에 내가 조언하기보다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내 동료이자 친구이기에 난 위로를 주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더 연락을 많이 하고 찾아갔고 힘든 시기에 최대한 옆에 있어주려고 했던 것 같다. 그가 갖고 있는 심정이나 생각을 들어주고 옆에서 같이 이야기해줬다. 사실 만나서 그런 심각한 이야기보다 사소한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 그게 더 형한테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