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사라란 (2장)
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어~
란: 아~ 고마워~
나: 사라란은 혹시 한국요리 만들 수 있어?
란: 어떤?
나: “찌게” 같은거.. “순두부찌게”
란: 아~ “순두부찌게” 정말 좋아해?
나: 만드는건?
란: 무리 ㅠㅠ
1부가 10:30부터 시작인데 악수회장에 도착한게 11:20...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서 막 던졌음 ㅜㅜ 생각해보니 사라란은 빵만 잘 만들었던거같기도...
나기사 (6장)
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어~
빵: 고마워~
나: 나기사 오늘 너무 예뻐!
빵: 고마워~
나: 나기사는 프듀48 나가?
빵: 아니 안나가
나: 아.. 글쿠나, 오디션은 언제야?
빵: 이미 끝났을거야
나: 그렇구나. 역시 총선거도 있으니까..
빵: 응
나: 아, 나 나기사한테 6장 사용한건 이번이 첨..
빵: 에? 정말? 우레시이^^
나: 뭔가 할 말 좀 있었는데 나기사 얼굴보니까... 백지가 되버렸어
빵: ㅎㅎㅎ(손가락으로 내 머리에 뭘 쓰듯이) 나기사가 많이 써줄께 ㅎㅎ
나: ㅎㅎㅎ
나 매일 아침 출근할 때 나기사의 “잇테라샤이~” 봐, 겡끼해지니까 ㅋ
빵: 오! 고마워~
나: 앞으로도 잘 부탁해~
빵: (찐빵 웃음) 바이바이~
나기사 웃음에 녹는다 ㅠㅠ
풍자 (3장)
나: ...
풍: “오빠!”
나: 오랜만인 듯 하네
풍: 응 오랜만! 오랜만이야!
나: 아, 2월엔 내가 안 왔었나?
풍: 응
나: 오늘이 마지막 악수회지?
풍: 응
나: 슬프다 ㅠㅠ 오늘이 오다니 ㅠㅠ
그래도 오늘 오후까지 계속 있어
풍: 정말???
나: 응. 다음부도 잘 부탁해~
풍: 응!
풍자 마지막 악수회 시작이네..ㅜㅜ
2부
미루룽 (3장)
나: “안녕하세요~”
미: 아리가또~
나: 미루 예쁘다....점점 예뻐져....
미: (머리숙여 정중하게) 아리가또고자이마스!
“안녕하세요~!”
나: ㅎㅎ 미루 프듀48 했었지?
미: 아직 몰라
나: 에?
미: 합격라고 나서부터라서
나쁜넘: 마모나쿠데스~
나: 아~ 오디션은 봤는데 결과가 아직이란 거구나
미: 응
요즘 덬질을 거의 안해서 프듀 관련해서 뭔 일 있었는지 몰라서 악수회와서 애들한테 프듀부터 물어봤었네. 미루는 오늘따라 유난히 콧등의 붉은 점이 눈에 띈다 ㅎㅎ
리낫치 (2장)
나: “안녕하세요~”
리: 오랜만이네~~
나: 오랜만이야? 아.. 1월에 왔었던가..
리: (됐다는 듯이) 모....오랜만!!
나: 알겠어 ㅋ 리낫치 오늘도 예뻐~
리: 고마워~^^
나: 이번 싱글 선발엔...
리: 못 들었어 ㅠㅠ
나: 나도 분해 ㅠㅠ 담에는 들 수 있을거야!
리: 힘낼께!
풍자 (2장)
풍: “오빠!”
나: 후우짱 혹시 졸업발표 안 했다면 프듀48 했을려나?
풍: 응! 했을거야!
나: 역시! 후우짱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어!
풍: ㅎㅎ
3부
레이 (2장)
레이가 망사가 곁든 검은색 원피스..인지 상의인지.. 여튼 입고 있는데다 머리도 단정하게 묶고 있어서 약간 성숙하게 보였음.
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어~
레: 한국! 우레시이!
나: 레이짱 예쁘다.. 오늘 뭔가 어른스러운 느낌?
레: 고마워^^
나: 아, 이번이 2연속? 3연속?
레: (손가락 2개 펴 보임)
나: 아~ 선발 축하해~
아퐁 (3장)
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어~
퐁: 언제나 와줘서 고마워~
나: 오 기억하고 있었어?
퐁: 물론!
나: 아퐁 흰색 상의 잘 어울린다...
퐁: 정말? (한 발짝 물러서더니 카키색? 치마를 한 손으로 살짝 들어 같이 보여줌) 짠~ 어때?
나: 예뻐 ㅎㅎ
퐁: 한국어로 예뻐가 뭐야?
나: “예쁘다. 예뻐” 한국어 좀 알아?
퐁: 아니.... 음... “멋져요!”
나: ㅎㅎ 고마워~ “아퐁 예뻐!ㅣ
아얀 (2장)
나: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왔어~
얀: “안녕하세요!” 한국어 배울려면 뭐부터 배우면 좋아?
나: 음... 우선 인사부터 일려나?
얀: 인사?
나: “안녕하세요~” 라던가,
얀: “감사합니다”
나: 응 그것도^^
나쁜넘: 지칸데스
나: 아, 센터 축하해~
얀: 고마워~~
아얀도 오랜만에 봐서 그런가 더 예뻐졌네. 애들 다 예뻐진 듯... ㅎㅎ
잡담 3/18 와로타피포 요코하마 악수회 1부~3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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