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재직 시절, 솔직히 초선발급도 아니었고, 이래저래 일이 잘 안 풀렸는데 니가타 캡틴으로 이적하고 나서 팀을 이런 경지까지 끌어올렸잖아. 뭐, 이게 전부 키타리에의 힘은 아니지만, 아무튼 졸업하면서도 뿌듯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