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리메즈엔터테인먼트 |
음원 사재기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닐로가 가온차트 16주차 순위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가온차트는 26일 "닐로가 지난 2017년 10월 발표한 곡 '지나오다'가 2018년 16주차(2018.04.15~2018.04.21) 디지털종합, 스트리밍종합 차트에서 1위에 올라 총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나오다'는 지난 12일 오전 1시부터 12일 오전 4시까지 음원 사이트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른 이후 8일째 주요 실시간 차트에서 1위 및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지나오다'가 차트 1위를 한 것을 두고 '사재기 의혹'이 불거졌고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가 공식입장을 통해 "불법 행위는 없었다"고 반박했지만 논란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가온차트는 이어 "다운로드종합 차트에서는 '고등래퍼2'에 출연한 김하온 파이널 경연 곡 '붕붕'(Feat. Sik-K)(Prod. GroovyRoom)이 1위를 차지했으며, 앨범종합 차트에서는 빅스 새 앨범 'EAU DE VIXX'가 1위로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온차트는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소셜차트에서는 TWICE의 ‘What is Love?’가 2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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