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엑방원 시대 열렸다"…엑소·방탄소년단·워너원 '보이그룹 트로이카' [연말결산⑭]
4,654 47
2017.12.13 07:23
4,654 47

PVxFV




[시크뉴스 심솔아 기자] 말 그대로 엑방원의 시대가 열렸다.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에서 한글자씩 따 조합한 '엑방원'은 현재 대세인 세 보이그룹을 뜻한다.


엑소는 가요시상식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방탄소년단은 아시아를 넘어 더 큰 무대인 미국으로 향했으며 워너원은 신인답지 않은 화제성과 인기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에 보이그룹 트로이카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의 올해 성과를 짚어봤다.


◆'기록제조기' 엑소, 쿼드러플 밀리언셀러·5년 연속 대상 


엑소는 이번년도에도 자신들의 기록을 경신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엑소는 올해 7월 발매한 '더 워'로 100만장을 돌파했으며 리패키지 역시 50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정규 4집 판매량 159만 2792장을 기록했다. 이는 엑소 음반 판매량 사상 최고기록이다.



이번 앨범으로 쿼드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엑소는 '2017 MAMA', '멜론뮤직어워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드' 등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5년 연속 대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 뿐만 아니라 '더 워'의 타이틀곡 '코코밥'이 12일 뮤직비디오 1억뷰를 돌파하며 6번 째 1억뷰의 기록까지 세우며 '기록제조기'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면모로 2017년을 화려하게 빛냈다. 


엑소는 오는 21일 겨울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며 해외 투어, 연말 시상식 등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미국 홀린 'BTS' 물결  


방탄소년단은 올해 K팝 그룹 최초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되는 기염을 토했다. 그 후 몇 개월이 지나지않아 '2017AMAs'에서 꿈에 그리던 미국 데뷔 무대를 펼쳤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라는 성과를 거둔 뒤 새로운 시리즈 'Love Your Self'로 돌아와 선보인 'DNA'는 방탄소년단에게 음원, 음반, 유튜브 까지 최고의 기록을 안겼다. 


'Love Your Self'는 단일앨범으로는 최고기록인 140만장을 돌파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곧 2억뷰를 앞두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2017 MAMA', '멜론뮤직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2일 일본 '뮤직 스테이션 슈퍼라이브', 미국 신년 특집방송 출연 등 한국 활동은 물론 해외행보를 이어나간다.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나" 워너원, 진짜 주인공 되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국민프로듀서들에게 선택된 11명의 소년 워너원은 '프듀' 부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워너원은 그룹 최초로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무대를 펼치며 화려한 첫발을 내딛었다. 


워너원은 보이그룹 최초로 음원차트 진입 이용자수 10만명을 넘겼다. 또 가온차트를 기준으로 데뷔 미니앨범은 약 73만장, 리패키지 앨범은 약 60만장으로 13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워너원의 기록은 음원, 음반에 그치지 않았다. 그룹 화제성은 물론이고 개인까지 브랜드 평판 지수의 상위권을 차지한 워너원은 광고만해도 10여개에 달해 워너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괴물신인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워너원은 오는 15일부터 서울, 부산을 잇는 '프리미어 팬콘'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 x 더쿠] 바르면 기분 좋은 도파민 컬러 블러립 에스쁘아 <노웨어 립스틱 볼륨매트> 체험 이벤트 781 04.20 58,92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88,55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2,944,6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751,7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235,74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216,8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391,4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6 20.09.29 2,209,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39 20.05.17 2,937,75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493,9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862,6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0017 이슈 반려견 순찰 신청 명단 속 특이점 17:25 91
2390016 유머 사장님 제가 그래도 단골인데 2억은 좀 너무하신 것 같습니다.x 1 17:24 254
2390015 이슈 일본 아이돌그룹 완전 쌩라이브 도전 2 17:23 238
2390014 이슈 퓨즈(팬) : 막방 구라죠?? ㅠㅠ 온앤오프 : 응 구라야😈 3 17:23 213
2390013 이슈 17년 차 배우가 연기가 아닌 스태프로 활동하는 이유 2 17:23 691
2390012 이슈 의료체계가 조금 늦게 망하는 법에 대한 정재훈 교수 글 17:22 159
2390011 유머 오늘자 후이바오 팬미팅 1열 체험하기 17:22 473
2390010 유머 도시락 챙겨서 어부바나무 올라가다가, 위에 루이웅니 있어서 내려오는 후이바오🐼 2 17:20 619
2390009 이슈 야구장 바다뷰가 ㄹㅇ 미친것 같은 이정후 홈구장.twt 4 17:20 636
2390008 이슈 감동 심한 (여자)아이들 미연 인스타 스토리.jpg 2 17:20 629
2390007 유머 웅니 붙잡고 빨묵하는 그판다 후이🐼🐼 1 17:19 654
2390006 기사/뉴스 [단독] 민희진은 왜 하이브에 반기를 들었나…시작은 ‘스톡옵션 갈등’ 이었다 53 17:19 2,875
2390005 유머 신한테 차인 이야기.X 1 17:18 367
2390004 이슈 문영남작가 네이밍 센스.jpg 7 17:17 679
2390003 기사/뉴스 이진혁 “고경표 회사까지 찾아와 댄스 챌린지 연습, 주종혁도 참여” 1 17:15 494
2390002 이슈 부산대 의대 명예교수 “의대교수 집단사직은 쇼에 불과… 면허 못 버려” 19 17:15 1,077
2390001 이슈 28년 전 오은영 선생님 8 17:12 908
2390000 이슈 [KBO] 한화 김민우, 30일 팔꿈치 토미존 수술로 시즌 마감 34 17:11 1,242
2389999 이슈 김은숙 작가 드라마중 상대적으로 인지도 낮은 명작.jpg 39 17:08 2,771
2389998 유머 할부지심장 운동시켜드리던 그시절 푸바오🐼 25 17:05 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