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이준석 기자 = 24일 오전 1시 32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퉁소바위사거리 횡단보도 인근에 쓰러져 있던 대학생 A(21·여)씨가 달리던 광역버스 우측 뒷바퀴에 깔려 숨졌다.
당시 버스는 차고지로 가기 위해 경기대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중이었다.
버스에 승객도 타고 있었지만 버스 기사 B(57)씨와 승객들은 사고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A씨는 전날부터 대학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혼자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술에 취한 A씨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B씨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8307613&sid1=001
ㅠㅠ
당시 버스는 차고지로 가기 위해 경기대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중이었다.
버스에 승객도 타고 있었지만 버스 기사 B(57)씨와 승객들은 사고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A씨는 전날부터 대학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혼자 귀가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술에 취한 A씨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B씨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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