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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로맨스에 대해 뭔가 잘못 알고 있는 것 같은 아이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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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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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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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후 가진 프레스투어에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당당히 선포함

팬들 이때부터 애들 브로맨스가 뭔지 알고 저러는거야??? 하고 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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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는 제대 후 서로에 대한 마음이 더욱 애틋해졌다. 최강창민은 "남자들이 있다 보니까 감정들을 잘 표현 못했는데 군 복무하면서 반성을 많이 했다. 얼마나 모질고 매정한 동생이었나 반성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군 복무 마치고 나오면 부모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철든다고 하는데 진짜 똑같다. 가족들, 지인들, 팬들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그 무게를 다시 한번 각인 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반성을 진짜 많이 했다. 잘할 거다. 우리 형한테"라며 미소 지었다.


유노윤호는 "창민이 제대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다. 창민이랑 말이 많이 겹친다. 떨어져 있는 시간 만큼 많은 시간 가장 힘들 때, 아플 때, 좋을 때 옆에 있어 준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창민이가 내게 그런 존재임은 확실하다.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오늘 공개된 동방신기 앙앙 인터뷰에서 

대체 동방신기가 브로맨스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언급이 됨 



-윤호씨는 서울의 기자회견에서 <브로맨스(남성들의 굳은 우정)의 케미(케미스트리)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선언하셨죠.

윤호:(창민씨를 보며) 최근 브로맨스 하고 있지? 이전엔 팔이나 어깨를 둘르거나 하면 쑥스러워서 그런 사진도 많지 않았는데요. 최근엔 막 찍고 있지요. 

창민: 네, 화기애애한 느낌으로, 비즈니스하고 있죠!(웃음)





브로맨스: 팔이나 어깨를 두르고 사진찍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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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사진들이 나오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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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엔 입대 전에도 동방신기 센터는 어깨라고 할만큼
둘밖에 없는데 좀 더 여유 있게 서도 돼 니네 너무 붙었어 여백 너무 많아 싶게 붙어다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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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가 뭔지 제대로 이해는 못했지만
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면 브로맨스 케미며 형제미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동방신기라
어떻게 저게 가능한지 신기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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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오늘 공개된 앙앙 인터뷰 및 후기 중 좋았던 부분 일부 붙여넣기로 
혹시 전문이 궁금한 덬들 있다면 여기서 읽어줘! → http://tvxqdrip.com/index.php?mid=multimedia&document_srl=74195



-어떤 때에 "전화하고 싶다" 거나 "보고싶다" 하셨나요?
창민: .... 그렇게 물으시니 꼭 연인같지 않습니까? 그런것은 아니고 최근 어떻게 지내는지, 일 얘기를 하고 싶어지거나 그런 때지요.
"윤호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 보고 싶어♡"하고는 다릅니다. 
윤호: 맞아맞아. 저희들이 좋아하는 대상은 여성이라구요! 그래도 저는 TV프로그램에서 후배들의 무대를 보거나,  <동방신기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라는 목소리를 듣게 되면 "창민이와 함께 걸어온 길은 틀리지 않았다"라는 생각이 들어 창민이가 몹시 보고 싶어졌었어요.


-드디어 재시동하게 되어서 처음 두 분이 만나셨을 때 서로의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드셨나요?
창민: 윤호는 이 2년동안 자연스럽게 살이 붙거나 나이들어서 돌아오지 않았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2년전 보다도 말쑥하고 탄탄해져서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나타났어요! 솔직히 마음 놓였습니다. 
윤호: 그게 무슨 말이야(쓴웃음). 창민이는 이전과는 인상이 변해있었어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인지 몰라도요. 
이전엔 애를 써가며 어깨에 힘을 주었던 면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욱 부드럽고 밝은 아우라가 생겼어요. 
다시 만났을 때 "나 일 열심히 할거야"라고 말했던 것을 잊을 수 없어요. 일에 대해서도, 인생에 대해서도 전보다도 훨씬 긍정적이 된 것 같았습니다. 
창민: 캐릭터를 바꿔보자고 생각한 것은 아니예요. 2년동안 함께 지낸 동료들의 영향도 컸을지도 모르죠.


(중략)

-떨어져 있던 2년이 지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서로에게 있어 서로의 존재는 어떤 것일까요?
윤호: 창민이는 제게 있어.... 집(홈)입니다. 솔로활동도 창민이라는 돌아올 장소가 있으니까 열심히 할 수 있는 겁니다. 
창민: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가족입니다. 팬 여러분도 그렇구요.
이 2년간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제게 있어 윤호와 팬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실감했습니다.
곁에 있어주는 것에 대해 더욱 감사하게 되었죠. 앞으로도 그런 마음을 확실하게 입 밖에 내어서 전달할 것입니다. 
윤호: (빙긋 웃으며)나한테도? 팬 여러분에 대해 말해보자면, 제게 있어 팬은 부모와도 같은 느낌이죠.
자식이 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이끄는 부모처럼 저희들을 이끌어주시는 그런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창민:(맞장구하며 끄덕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뜨거운 메시지를.
윤호: 재미있는 것이, 동방신기는 이전에 잠시 활동을 휴지했을 때도 그때가 터닝포인트가 되어 다시 더 위로 올라갔지 않았습니까.
저는 이번에도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기에 더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뜨거운 메시지는 창민이가 잘합니다. 하시죠. 
창민: 네. 우선 2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기다려주셔서 마음으로부터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와 윤호는 물론....(작은 소리로)회사도요. 기다려주신 분들께 이 2년이 허송세월이 아니었음을, 동방신기다운 음악과 퍼포먼스, 활동을 하면서
달려나갈 것이니 앞으로도 다시 잘 부탁드립니다!



(후략)


(+) 앙앙 커버스토리 중 현장후기 일부 발췌


촬영은 우선 윤호씨의 단독컷으로 시작, 약간 구름낀 온화한 햇볕 속, 윤호씨의 편안한 표정과 포즈에 "멋지다~!" 하는 스탭들의 환성이 올라갑니다. 
그 소리에 쑥스러웠는지 아니면 혼자라서 외로웠는지(!?) 도중 큰 소리로 "창민아, 빨리 와~~!!!"하며 외치는 윤호씨. 
5-6층정도 떨어진 공간에서 헤어메이크와 옷을 갈아입던 창민씨에게 그 소리가 들릴 리도 없었건만, 마치 "예예~"하고 답했던 것 처럼 
곧이어 창민씨가 등장했지요. 두 사람이 굳게 또 자연스럽게 악수를 나누고 투 샷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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