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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뉴욕 순방 B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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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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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여러 교민들은 문 대통령을 보기 위해 숙소 앞과 행사장 앞에서 기다려 환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찾아온 교민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살짝 무릎을 굽혀 키를 맞췄다. 동포들은 문 대통령이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출발하려는 순간까지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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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가 열리는 뉴욕은 교통지옥이었다. 사진은 혹시나 비가 올까 바깥을 살피는 청와대 직원들의 모습. 종일 접견이 이어졌던 날, 문재인 대통령은 5분만 틈이 나도 다음 일정 자료를 꼼꼼하게 살피며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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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 기조 연설을 앞둔 문 대통령은 긴장한 듯 근엄한 표정을 지으며 집중했다. 아래는 대통령이 연설을 하는 모습. 모두 장하성 정책실장이 촬영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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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정책실장은 순방 둘째 날 생일을 맞았다. 장 실장은 미국 큰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던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만남’ 행사를 성사시킨 주역이다. 재벌 개혁과 소액주주 운동으로 국제금융계에서 유명했던 시절, 그를 지지하던 월스트리트 청년들이 이제는 금융계 핵심리더들이 됐다. 이들은 장 실장을 위해 주변 거물들을 불러 모아 행사를 도왔다.

사진은 깜짝 생일 케이크를 준비한 홍일표 행정관(왼쪽부터), 홍장표 경제수석, 차영관 경제정책비서관이 장 실장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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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본부야말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안마당이었다. 유엔 본부 앞 외교관들은 강 장관을 서양식 ‘볼 뽀뽀’로 반겼다. 외교 무대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강 장관은 회의 전 꼼꼼하게 자료를 챙겨보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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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대변인의 피로감이 사진에 묻어 나오기도 했다. 각종 회담과 접견 일정이 빽빽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박 대변인은 자료를 챙겨보면서 오른손 주목을 폈다 쥐었다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든 일정에 배석돼 단정한 필체로 메모하는 박 대변인의 고충은 손의 피로라고. 아침에 오른손을 뜨거운 물로 찜질하고 왔다며 틈틈이 손을 풀어주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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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외교협회 등 접견이 예정 시간을 초과해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까지 3분이 남은 급박한 상황. 청와대 직원들은 ‘빛의 속도’로 다과 찻잔까지 다 들어낸 뒤 물컵과 양국 국기를 준비했다. 신속하고 일사불란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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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마스코트 인형 반다비와 수호랑은 직원들 가방 등 곳곳에 등장했다. 




http://v.media.daum.net/v/20170922102756341?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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