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다일이 여름을 맞아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와 함께 협업한 작업물을 선보인다.
특히 20일 같은 소속사 후배 워너원 박우진이 뮤직 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양다일의 새 싱글은 올 여름을 위해 준비된 곡이다.
웬디는 레드벨벳의 구성원으로 바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이번 프로젝트에 열의를 보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노래하며 직접 보컬 디렉팅을 한 양다일 역시 웬디의 목소리에 만족감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양다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준 웬디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번 싱글이 산이와 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처럼 브랜뉴뮤직이 선보인 성공적인 여름 시즌송의 계보를 이을 곡임을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양다일은 지난해 말 정규앨범 <인사이드(Inside)> 발매 후 타이틀곡 ‘미안해’가 7개월째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의 듀엣곡은 다음 달 초 발매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특히 20일 같은 소속사 후배 워너원 박우진이 뮤직 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양다일의 새 싱글은 올 여름을 위해 준비된 곡이다.
웬디는 레드벨벳의 구성원으로 바쁜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이번 프로젝트에 열의를 보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함께 노래하며 직접 보컬 디렉팅을 한 양다일 역시 웬디의 목소리에 만족감을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양다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참여해준 웬디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이번 싱글이 산이와 레이나의 ‘한여름밤의 꿀’처럼 브랜뉴뮤직이 선보인 성공적인 여름 시즌송의 계보를 이을 곡임을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양다일은 지난해 말 정규앨범 <인사이드(Inside)> 발매 후 타이틀곡 ‘미안해’가 7개월째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는 등 싱어송라이터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의 듀엣곡은 다음 달 초 발매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