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로다주 만난 윤성빈 "아이언맨 헬멧 선택한 이유는.."
3,918 21
2018.04.24 11:49
3,918 21

20180424082259398apgw.jpg

20180424082259639xtht.jpg

20180424082259894gxuy.jpg

20180424082300116gijz.jpg

20180424082300432nsyl.jpg

20180424082300662rbzq.jpg

20180424082300846bizj.jpg

20180424082301160ofgj.jpg

[뉴스엔 박아름 기자]

아이언맨과 아이언맨이 만났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통해 내한 배우 4인과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나며 화제를 모은 윤성빈 선수. 윤성빈 선수와 내한 배우들, 그리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윤성빈 선수는 4월 16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싱가포르 프리미어 현장에 참석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나 인터뷰 했다. 지난 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윤성빈 선수가 싱가포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나러 간다는 사실을 알린 장면이 방송돼 큰 화제를 모았고, 싱가포르에서의 인터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SNS를 통해 생중계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싱가포르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만나기에 앞서, 4월 12일 내한한 배우 4인을 만난 윤성빈 선수의 모습도 담겼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까지, 배우들은 윤성빈 선수에게 훈련을 얼마나 하는지 묻고, 금메달 획득에 축하를 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마블 팬으로 널리 알려진 윤성빈 선수는 내한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를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성빈 선수는 “제 히어로를 드디어 만나서 너무 기쁘다”고 말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감동케 했다. 연신 감사를 표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누군가 한국의 대단한 스켈레톤 선수가 아이언맨 헬멧을 쓰는 걸 아냐고 물은 기억이 난다. 나는 ‘설마 그럴 리가’라고 말했는데, 사실이었다는 걸 이제 알았다”고 말하며 윤성빈 선수의 헬멧을 가리켰다. 윤성빈 선수는 “토니 스타크는 태생적인 히어로는 아니지만 스스로 히어로로 거듭났다. 

그래서 아이언맨으로 헬멧 디자인을 선택했다”고 아이언맨 캐릭터를 향한 애정과 함께 그를 한국의 아이언맨으로 거듭나게 한 헬멧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고, 윤성빈 선수의 이야기를 들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매우 기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윤성빈 선수에게 금메달리스트가 된 소감을 묻고, 응원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아이언맨 헬멧에는 사인으로 “더 많은 금메달을!(Win More Gold)”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두 사람은 사인 헬멧과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인형을 들고 뜻 깊은 시간을 기념하는 사진을 찍으며 역사적 만남을 마무리했다. 윤성빈 선수는 같은 날 저녁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해 진정한 마블 팬으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개봉한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8042408230197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34 04.24 37,94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76,5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43,08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30,9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0,07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25,0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16,26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55,70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5 20.05.17 2,970,4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35,8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1,9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2878 이슈 국내 게임 업계와 똑같이 흘러가는 것 같다고 말이 많은 케이팝 시장.jpg 1 17:00 464
2392877 이슈 하이브 입장문에서 의문인 뉴진스와 르세라핌 사쿠라의 연관성 8 16:59 1,100
2392876 유머 ?? : 어어어어ㅓㅓㅇ어어 아이바오가리면 안돼 2 16:59 229
2392875 이슈 하이브 플에 이름 끌려나오는 타돌덬들 심정...jpg 11 16:58 904
2392874 기사/뉴스 예비신랑 유재환, 작곡비 사기 의혹에 “고의 아냐…환불 최선 다하겠다” [공식입장] 3 16:58 503
2392873 이슈 의대생한테 수학 과외 받는데 개빡침 16:57 707
2392872 이슈 성심당이 서울에 분점을 안내는 이유.jpg 37 16:57 1,673
2392871 이슈 하이브는 민 대표의 의견을 존중하여 쏘스뮤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들 멤버들을 어도어로 이관시키고, 160억원이라는 거액의 자금까지 지원하며 민 대표가 원하는 방식으로 뉴진스를 데뷔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14 16:57 1,199
2392870 기사/뉴스 김수현이 부른 OST 포함…‘눈물의 여왕’ 스페셜 앨범, 오늘(26일) 예약 판매 시작 [공식] 1 16:56 135
2392869 유머 데이식스 - 수원터미널 8 16:55 317
2392868 이슈 촬영기간이 무려 12년 걸렸다는 영화ㄷㄷㄷㄷㄷ 10 16:55 1,661
2392867 기사/뉴스 캠벨 "尹-기시다, 노벨평화상감" 발언에…日관방 "한일 협력 강력히 확대" 23 16:55 291
2392866 이슈 어제자 아디다스 입고 실트 오른 남돌 5 16:54 1,097
2392865 기사/뉴스 아일릿 1위, 르세라핌 2위…뉴진스는 몇위길래 21 16:54 1,527
2392864 정보 농협대의 위치는 어느 정도일까? 8 16:54 732
2392863 이슈 수지도 집에선 걍 둘째인거임........jpg 12 16:53 2,487
2392862 이슈 우울증 관련 많은 사람들이 갖고있는 착각이자 가장 큰 문제점 13 16:52 1,746
2392861 이슈 에스파 타이틀중 은근히 호불호 갈리는 타이틀 40 16:52 827
2392860 이슈 장례 상황을 가장 현실적으로 보여줘서 더 슬펐다는 술꾼도시여자들.jpg 13 16:51 1,338
2392859 유머 머리채 죄다 뜯긴거같은 유채바오 허리꺾인 남천바오🐼🐼 8 16:51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