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펌]올림픽을 진출을 위한 아이스하키(선수들+관계자들)의 노력.txt (feat. 여기도 회장님이?)
835 14
2018.01.17 02:15
835 14
1. 2010 올림픽 부터 아이스하키 개최국 자동 출전권은 사라졌습니다. 

2. 평창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상황에서 한국은 죽었다 깨어나도 정상적인 방법으로 출전이 불가능 한 상황이었죠... 

3. IIHF도 개최국 자동 진출권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었습니다. 

4. 그 상황에서 아이스하키 협회에서 이 상황 타개를 위해서 막후에서 돕던 아이스하키 광팬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협회장으로 취임 합니다. 

5. 그 후에 IIHF와의 협상을 통해 2014년까지 세계랭킹 18위 안에 들면 출전권을 주겠다는 답변을 받아 냅니다. 

6. 그 후 협회에서 세계랭킹을 올리기 위해서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 중에는 자동 진출권 받은 후에 생긴 것도 있습니다.) 
6-1 첫번째로 외국인 선수 특별 귀화로 좋은 선수를 수혈 했습니다. 
6-2 거기에 유망주의 육성을 위해서 세계 정상급 리그 중 하나인 핀란드에 유망주들을 정몽원 회장의 사비(!) 로 유학을 보냅니다. 
6-3 추가로 핀란드로 간 유망주들이 외국인 쿼터에 막혀서 경기 못 뛸 것을 대비해서 한국인의 외국인 쿼터에서 제외 시키는데 성공합니다. 
6-4 한라그룹에서 핀란드 2부 리그 팀을 인수까지 했죠... 
6-5 선수들의 원활한 군 문제 해결을 위해서 대명그룹을 끼고 상무팀 재창단 까지 성공 합니다. 

7.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한국에서 개최한 2014 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대회에서 디비전 B로 강등을 당하자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NHL에서 스탠리 컵을 들어본 한국계 백지선(Jim Paek) 감독 및 NHL 에서 활약한 박용수(Richard Park) 코치를 모셔오게 됩니다. 

8. 이런 열정을 보이자 2014년 9월에 IIHF에서 2018 평창 올림픽에 개최국 자동진출을 승인 해 주게 되었죠... 

9. 그 이후에도 꾸준한 노력을 보여서 남자 대표팀은 작년 대회에서 월드 챔피언십 탑 디비전으로 (1부리그) 올라가게 되었고 여자 대표팀도 월드 챔피언십 디비전 1 그룹 B (3부리그)로 승급 하는 등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 다 무시하고 개최국 자동진출이니 꽁으로 출전권 받았다 하면 참 어이가 없죠... 추가로 아이스하키는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심하며 교체할 때 타임이 없고 피리어드마다 골의 위치는 바뀌지만 밴치는 그대로인 이유 등으로 인해서 선수 교체도 중요한 전략 중 하나인데 교체가 빈번하니 북한과 단일팀 해도 피해가 없다는 건 정부의 종목에 대한 무지함을 밝히는 것 밖에 안되죠....

출처 https://pgr21.com/?b=8&n=75439&c=3142856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세상의 주인이 바뀌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이벤트 336 04.24 42,2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86,4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48,9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42,7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23,73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40,1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3 21.08.23 3,418,1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7 20.09.29 2,257,2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5 20.05.17 2,971,9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540,4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13,2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3091 이슈 복근 살짝 보여줄 수 있냐니까 시원하게 보여주는 라이즈 성찬.jpg 2 22:19 326
2393090 유머 오늘 N포털 주요 연예 뉴스 메인 지분 3 22:17 770
2393089 이슈 전역 다음 날 첫 라방 한 하성운 2 22:17 270
2393088 기사/뉴스 ‘빨간머리’ 우기, 제대로 통한 ‘러블리 오컬트’‥막강 솔로 파워 입증[뮤직와치] 2 22:16 180
2393087 이슈 딸이랑 콘서트 왔는데 이게 연쇄살인마 잡는 함정이라는데 어캄???? 4 22:14 913
2393086 유머 @: 앤디워홀도 워홀 생활이 얼마나 고됐을까 7 22:14 835
2393085 이슈 [KBO] 신민재 낫아웃출루 19 22:14 718
2393084 유머 딸하고 놀아주다가 문열리자마자 빠르게 퇴근하는 사랑이🐼 35 22:11 2,460
2393083 이슈 지금 멜론 TOP100 탑텐 7 22:10 1,388
2393082 유머 정사각형 이불 절.때. 사지 마세요 31 22:10 3,035
2393081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27일 각 구장 선발투수 20 22:08 826
2393080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케츠메이시 '旅人' 22:07 48
2393079 정보 [KBO] 프로야구 4월 26일 경기결과 & 순위 51 22:07 1,685
2393078 정보 청양고추 때려넣은 쌈먹는 데이식스 원필보고 놀란거 5 22:07 1,023
2393077 이슈 키노 1st EP [If this is love, I want a refund] - SOLO (Performance Video) 2 22:07 76
2393076 이슈 에스파 닝닝 인스타 업뎃 5 22:06 970
2393075 이슈 라이즈 성찬 인스타그램 업뎃 (뮤뱅 난간🤸🏻‍♀️) 17 22:06 888
2393074 유머 신인 때만 볼 수 있다는 무대 위 모습 22:05 1,105
2393073 이슈 우리 둘 중에 한명이 죽으면 장례식장에 형광색 드레스 입고 조문가자 11 22:05 1,941
2393072 이슈 라이즈 원빈 x 쇼타로 인스타 업뎃 (뮤뱅 계단샷) 27 22:05 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