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베 "文대통령, 가능한 빨리 일본 왔으면..
2,215 42
2017.12.12 11:47
2,215 42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조기 일본 방문을 위한 한국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산케이·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1일 일본을 방문 중인 한일의원연맹 대표단을 만나 "문 대통령이 가능한 한 빨리 일본에 와 정상회담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더불어민주당)도 "회담이 조기에 열릴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화답했다고 동석했던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 회장(자유민주당)이 전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년 1월 도쿄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열어 이를 계기로 문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의 첫 방일을 성사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당초 작년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국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태와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촉발된 한·중 갈등과 같은 변수가 불거진 데다, 올 하반기엔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최(10월) 일정 등 때문에 계속 미뤄져왔다.

그러나 중국에선 내년 2~3월에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등의 굵직굵직한 정치행사가 잇달아 열릴 예정이어서 한·중·일 정상회의 또한 그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한일의원연맹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북한 정세와 관련해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정책을 포기하도록 계속 압력을 가해야 한다'는 점 또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또 한·일 관계에 대해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을 염두에 둔 듯, "곤란한 문제를 적절히 관리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은 일본 국회에서 합동 총회를 열어 '양국 관계 진전'을 강조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일본 영주 외국인들에 대한 지방참정권 부여를 위해 노력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선 "피해 당사자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도록 양국 역대정부의 '합의' 취지에 따라 양국 정부가 함께 노력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http://v.media.daum.net/v/20171212111642312


아베 니가 와라
누굴 오라 가라야 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357 05.11 28,60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32,46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81,5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66,4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02,8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86,03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48,1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9 20.05.17 3,155,2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27,0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01,6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7611 이슈 KBS <미녀와 순정남> 시청률 추이 8 07:42 532
2407610 이슈 1주차 데뷔 음방 전원 핸드마이크 & 쌩라이브 보여준 신인그룹 ASC2NT(어센트) 07:40 83
2407609 이슈 2010년대 임팩트 대중성 쩔었던 여자 아이돌 4명.jpg 1 07:37 572
2407608 이슈 전역 1달 남은 연예인 15 07:37 1,476
2407607 정보 영화 <원더랜드> 특별출연 공유 스틸 11 07:31 1,323
2407606 이슈 블랙핑크 지수 인스타그램 업뎃 1 07:30 765
2407605 이슈 전국의 오지콤 다 모였다는 아저씨 릴스 4 07:26 1,478
2407604 기사/뉴스 [단독] 배우 엄기준, 비연예인 여성과 12월 결혼 74 07:22 9,297
2407603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7 07:19 288
2407602 기사/뉴스 변우석 효과 ‘런닝맨’, 3달만에 4%대 시청률 달성 45 07:18 1,699
2407601 유머 은은한 광기의 대전 빈폴.twt 2 07:17 1,169
2407600 이슈 뻔한 타임슬립+레트로인데...'선재 업고' 뜨거운 인기, 왜  9 07:16 970
2407599 이슈 tvN <졸업> 시청률 추이 7 07:15 1,884
2407598 기사/뉴스 [RE스타] “김혜윤 없없다면, ‘선재’도 없었을 듯” ③ 21 07:11 1,580
2407597 유머 첫째 둘째 막내 아플 때 차이 5 07:01 3,424
2407596 기사/뉴스 [RE스타] ‘선재’ 변우석, 업고 튀어도 될까 ② 28 06:44 1,957
2407595 기사/뉴스 [속보] 4일 만에 경기 나선 이정후, 1회 수비 도중 펜스 충돌 후 교체 7 06:40 3,085
2407594 이슈 10년 전엔 '미쳐라'가 유행이었는데.jpg 15 06:19 5,285
2407593 이슈 29년 전 오늘 발매♬ 히라이 켄 'Precious Junk' 06:08 510
2407592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7 05:45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