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과 훈남 셰프 미카엘이 스프라이트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코카콜라는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가을 시즌 캠페인 ‘스프라이트&밀(Sprite&Meal)’ 광고모델로 손나은과 미카엘을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광고캠페인에서 손나은과 미카엘은 먹방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다양한 음식과 스프라이트 조합으로 음식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고 코카콜라는 설명했다. 광고 콘셉트는 ‘상쾌한 마무리엔 언제나 기승전스프라이트’다.
특히 손나은은 캠페인을 통해 여성들이 꿈꾸는 워너비 먹방을 선보이며 훈남 셰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미카엘 셰프 역시 광고 속에서 손나은의 입맛을 사로잡아 스프라이트의 상쾌한 마무리를 강조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음식을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푸드페어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최근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손나은과 인기 셰프 미카엘을 통해 상쾌한 스프라이트의 이미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나은과 미카엘은 앞으로 스프라이트 광고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프라이트로 즐기는 맛있는 음식의 상쾌한 마무리’를 알릴 계획이다. 두 사람이 등장하는 TV광고는 10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