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군함도' 개봉 3일째 200만 관객 돌파..올해 최단 돌파 기록
694 9
2017.07.28 21:57
694 9

20170728194828580diro.jpg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군함도 조선인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군함도'가 개봉 3일째인 오늘(28일) 오후 7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 97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오프닝 최고 신기록을 경신한 것을 시작으로 개봉 2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군함도'가 개봉 3일째인 28일 오후 7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군함도'의 개봉 3일째 200만 돌파는 올해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기록했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개봉 4일째 200만 돌파보다 하루 빠른 것으로, 2017년 개봉작 중 최단 기간 200만 돌파 신기록이다. 또한 이는 1,761만 명을 기록한 역대 최고 흥행작 '명량'과 같은 속도이자 류승완 감독의 전작 '베테랑'(1,341만명)과 '암살'(1,270만명)의 개봉 4일째 200만 돌파보다 하루 빠른 것으로 '군함도'의 거센 흥행세를 보여준다.

...

일제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영화 '군함도'.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삶의 의지로 군함도를 탈출하려고 했던 조선인들의 열망을 통해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군함도'는 모두의 심장을 뜨겁게 하는 감동과 전율로 강력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383 05.11 33,50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639,73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88,7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79,7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915,9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88,5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50,15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9 20.05.17 3,158,8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4 20.04.30 3,731,7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107,7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8013 이슈 이미 10개월의 공백기를 겪고 컴백준비중이었던 뉴진스 17:07 0
2408012 이슈 범죄도시 시리즈 4000만 돌파 🎉 17:07 41
2408011 이슈 중등교사노조 "'졸업' 고교 재시험 요구, 韓 공교육 왜곡…유감"[전문] 17:07 64
2408010 이슈 대형소속사 여돌들 앵콜라이브 모아보기 2 17:05 241
2408009 이슈 사람은 33살 이후로 새로운 노래를 듣지 않는다 8 17:05 383
2408008 유머 종합병원 협의회 전공의 주 88시간 근무제한 폐지하고 더 근무시키자고 정부에 요구.jpg 4 17:04 291
2408007 기사/뉴스 ‘선업튀’ 변우석은 왜 34번 버스를 세웠나? 로맨스 천재 작가 떡밥 줍기 시작 1 17:04 305
2408006 기사/뉴스 ‘함부로 대해줘’ 임영주, 걸크러시로 안방 정조준…김명수 오른팔 역 1 17:03 114
2408005 유머 우연히 찾은 23년전 영수증 8 17:03 763
2408004 기사/뉴스 "모든 소리가 사라진"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6월 개봉 17:02 124
2408003 기사/뉴스 노홍철, FNC 소속사 나와 혼자 활동...9년 인연 끝냈다 14 17:01 906
2408002 이슈 한국인들 소파 대체 왜 사는거임???? 20 17:01 804
2408001 이슈 뉴진스 지우기는 이미 시작됐음 38 17:00 3,148
2408000 이슈 유재석 새 예능 시청률 추이.jpg 5 17:00 1,014
2407999 기사/뉴스 ‘라인 사태’ 뒷북 대응 대통령실 “반일 조장 프레임이 국익 훼손” 69 16:59 986
2407998 기사/뉴스 방시혁, 뉴진스 인사 안 받아줬나? 부모들 “유치함에 놀라” 7 16:58 554
2407997 기사/뉴스 스리피트 판정 불복해 공문 발송한 KIA…KBO는 "심판 재량" 9 16:57 281
2407996 기사/뉴스 공정위, 네이버 '과장광고 의혹' 제재 착수 15 16:57 635
2407995 유머 시골에서 보낸 일본 초등학생의 여름방학 8 16:56 1,291
2407994 기사/뉴스 의대 2천 명 증원 회의록 살펴보니…“서남의대 20개 이상 생길 것” 2 16:56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