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2급인 새매도 죽어 있습니다.
충남 서천에서 군산으로 향하는 국도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여름 철새인 물총새와 뱁새로 불리는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새 10여 마리가 방음벽을 따라 죽어 있습니다.
새가 충돌했던 투명방음벽입니다.
새의 깃털이 이렇게 붙어 있는 등 충돌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국도와 지방도여서 방음벽이 대부분 낮게 설치돼 있지만 새 충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강종현/국립생태원 선임연구원 : 산에서 나는 게 아니라 논에서 이렇게 날다 보니까 좀 낮게 나는 그래서 부딪치는 것 같습니다.]
맹금류 스티커가 붙어 있어도 소용없습니다.
새는 눈이 머리 옆에 있어서 전방 인식이 느립니다.
때문에 스티커를 장애물로 보이게 하려면 아주 촘촘하게 붙여야 합니다.
[이배근/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장 : 가로 10cm, 세로 5cm 간격으로 촘촘하게 붙여줘야지 새들이 인식을 하고 충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후략)
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055,0000658928&oid=055&aid=0000658928&cid=&sid1=102&light=off&backUrl=&includeAllCount=true
링크 클릭하면 동영상도 나와!(끔찍하지는 않음)
방음벽을 굳이 투명하게 해야 되나ㅠ?
미관상의 문제라면 이해가 아예 안 가는 건 아닌데 스티커로 새들이 충돌하는 것을 막아보겠다는 발상도 우습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2급인 새매도 죽어 있습니다.
충남 서천에서 군산으로 향하는 국도의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여름 철새인 물총새와 뱁새로 불리는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새 10여 마리가 방음벽을 따라 죽어 있습니다.
새가 충돌했던 투명방음벽입니다.
새의 깃털이 이렇게 붙어 있는 등 충돌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국도와 지방도여서 방음벽이 대부분 낮게 설치돼 있지만 새 충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강종현/국립생태원 선임연구원 : 산에서 나는 게 아니라 논에서 이렇게 날다 보니까 좀 낮게 나는 그래서 부딪치는 것 같습니다.]
맹금류 스티커가 붙어 있어도 소용없습니다.
새는 눈이 머리 옆에 있어서 전방 인식이 느립니다.
때문에 스티커를 장애물로 보이게 하려면 아주 촘촘하게 붙여야 합니다.
[이배근/국립생태원 동물관리연구실장 : 가로 10cm, 세로 5cm 간격으로 촘촘하게 붙여줘야지 새들이 인식을 하고 충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후략)
http://m.news.naver.com/comment/list.nhn?gno=news055,0000658928&oid=055&aid=0000658928&cid=&sid1=102&light=off&backUrl=&includeAllCount=true
링크 클릭하면 동영상도 나와!(끔찍하지는 않음)
방음벽을 굳이 투명하게 해야 되나ㅠ?
미관상의 문제라면 이해가 아예 안 가는 건 아닌데 스티커로 새들이 충돌하는 것을 막아보겠다는 발상도 우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