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네수엘라는 석유매장량은 많은데 질이 안좋음. 그래도 고유가 시절(베럴당 100달러 이상)에는 부자였음.
2. 다른 석유국들은 석유가 망했을때를 대비하는데(달러비축/농장건설/금융산업건설/관광/공업시설건설등)
베네수엘라는 그런거 없고 그냥 정권유지를 위해 모든돈을 국민한테 뿌림. 당연 국민한테 인기는 짱이었음
3. 문제는 2015년에 미국이 셰일가스라는 석유 대체재를 개발하면서 석유가격이 폭락함(베럴당 20~40달러)
베네수엘라는 베럴당 70달러 이상이어야 이익이 나기때문에 석유 만들수록 손해가 되는상황.
4. 수출량의 95%가 석유인데, 즉 수출의 95%가 증발함. 근데 대비하나도 안함
5. 나라망함
설탕 이송차량 약탈하는 베네수엘라 국민들. 현실판 매드맥스.
베네수엘라의 75%국민들은 먹을게없어서 1년동안 평균 8.6키로나 살이 빠졌다고 함
참고로 대한민국 진보단체에서 저당시 베네수엘라의 대통령 우고 차베스를 찬양했는데. 사실 당시 반미감정이 팽배했고 진보진영에서
보기에는 이상적인 지도자와 국가였음. 일단 반미주의자였고, 정권유지를 위해 석유판돈을 국가에 필요한데 안쓰고
국민한테 뿌려서 인기유지를 했으니. 예를들어 노동자가 기업이나 공장안에 연구조합같은걸 만들면 돈은 엄청 지원해줌.
그러니 너도나도 이름만 연구단체 만들고,놀면서 걍 꽁돈 타가는식.
당시 차베츠 찬양에 대한 반박으로 나온게
1. 저기는 땅파서 석유나오면 팔아서 국민한테 베푸는거 아니냐? 우리나라같은 자원없는 나라랑은 경우가 다르다
-아니다 우리나라처럼 제품 만들어서 파는거나, 석유파는거나 수출하는건 같다 우리도 저렇게 할수있다.
2. 차베즈는 독재자에 인권탄압가, 외국기업강제몰수하는 인물이다. 독재자를 빨수있나?
-응 아냐 독재자긴한테 착한독재자야 하면서 독재옹호
차베스, 불평등·가난과 싸운 사회주의 영웅이자 14년 집권 독재자(경향)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3062240345#csidxb44ae7b81c8b4398f5a8f1a5f163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