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마마무 화사가 곱창에 이어 김부각에 꽂혔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마마무의 '2018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마마무 화사는 앞서 의정부고등학교에서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화제가 된 '곱창 먹방'을 패러디한 것에 대해 "누군가가 저를 코스프레 해주신다는 것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재밌는 부분을 좋게 봐주셔서 좋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요즘 곱창에 이어서 김부각에 꽂혀있다. 다른 반찬 필요없다. 제가 원래는 엄마한테 반찬을 받으면 남기는데 김부각은 맛있게 다 먹고 있다"고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마마무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너나 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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