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개봉 후에는 무책임한 태도까지 보였다. 캐리 피셔가 세상을 떠난 후 레아 오르가나의 9편 등장에 대해서 "쌍제이가 알아서 잘 하겠죠, 뭐. 전 이제 관객이 돼서 지켜볼 뿐이고요. 기대되네요."라는 인터뷰를 했다. 원문 링크. 영화 전개상 레아 오르가나가 비장한 최후를 맞으며 명예롭게 퇴장했다면 배우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됐을 텐데, 그럴 기회를 날려 버리며 후속작 감독에게 큰 부담을 준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니라는 평이 많다. 게다가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에 의하면 쌍제이가 영화 초안을 써 줬는데, 이 초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고 난 후 맘에 안 든다는 이유로 라이언 존슨이 이를 독단적으로 폐기하고는 본인이 직접 각본을 다시 썼다고 한다.참조 이쯤 되면 관점에 따라서는 "어디 한 번 잘 수습해 보시지? 메롱ㅋ" 하고 약올리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이렇다 보니 해외에선 급기야는 에피소드 8인 라스트 제다이를 스타워즈 캐넌에서 삭제하라는 청원까지 등장한 상태다.
정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감독이 오질나게 욕먹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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