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tvN 수목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에 등극했다.
23일 CJ E&M에 따르면 '나의 아저씨'는 4월 둘째 주(4월 9일~15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에서 245.6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수치다.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선균, 아이유, 박호산, 송새벽 등 주연 배우들의 활약에 힘입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기록한 KBS 2TV 월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241.7)은 한 계단 순위가 하락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MBC '라디오 스타'(238.2), 4위는 MBC '나 혼자 산다'(237.8), 5위는 Mnet '고등래퍼2'(231.2)가 뒤를 이었다.
이어 MBC '이불 밖은 위험해'(229.1), MBC '전지적 참견 시점'(227.9), KBS 2TV '불후의 명곡'(222.7), MBC '위대한 유혹자'(219.3), KBS 2TV '해피투게더'(215.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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