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야간에 부산 도심 공원에 멧돼지가 나타났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24일 오후 9시 57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남문 물놀이장 뒤 기억의 숲에서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2신고센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순찰차 8대와 30여 명을 투입해 수색을 펼쳤다.
이어 유해조수 기동포획단, 119구조대 등과 함동 수색을 펼치다 오후 10시 40분께 멧돼지가 에코브릿지(생태 다리)를 통해 화지산으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고 수색을 종료했다.
멧돼지 출몰로 산책 중이던 일부 시민들이 놀랬지만 별다른 인명피해나 큰 소동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yulnetphoto@newsis.com
24일 오후 9시 57분께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남문 물놀이장 뒤 기억의 숲에서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2신고센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순찰차 8대와 30여 명을 투입해 수색을 펼쳤다.
이어 유해조수 기동포획단, 119구조대 등과 함동 수색을 펼치다 오후 10시 40분께 멧돼지가 에코브릿지(생태 다리)를 통해 화지산으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고 수색을 종료했다.
멧돼지 출몰로 산책 중이던 일부 시민들이 놀랬지만 별다른 인명피해나 큰 소동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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