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참여정부 시절 이하늬 아버지가 경찰총장 물망에 올랐는데 가장 반대한 사람이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
4,460 16
2017.10.22 15:03
4,460 16



epLog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 부터 명예경찰 위촉장을 받는 배우 이하늬



배우 이하늬 외삼촌이  문희상 의원(참여정부 비서실장 역임).


이하늬의 아버지가 참여정부때 경찰총장 물망에 올랐는데 그때 가장 반대를 한 사람이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




이하늬의 부친은 경찰 2인자인 치안정감까지 오른 이상업 전 경찰대학장. 이 전 학장은 행정고시 13회 출신으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강남경찰서장, 경찰청 수사국장, 경기지방경찰청장 등 경찰 요직을 두루 지낸 뒤 퇴직했다.

        

이 전 학장은 경찰대학장 시절 치안 총수인 경찰청장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2004년 12월 최기문 경찰청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치안정감인 이 전 학장이 자연스럽게 차기 청장 후보군에 속한 것. 그러나 당시 참여정부 청와대 내에서 반대 기류가 형성되면서 이 전 학장의 경찰 1인자 진출은 좌절된다. 최 전 청장의 후임으로는 허준영 당시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지명되고, 이 전 청장은 국가정보원 2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 정보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당시 이 전 학장의 경찰청장 임명을 가장 강하게 반대했던분이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이상업 전 학장의 처남인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은 저서 ‘대통령’에서 “그때 단호하게 반대하고 나선 사람이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이었다”고 회상한 바 있다.

문재인 수석이 ‘사슴같이 선한 눈망울을 똑바로 뜨며’ “(이상업 학장이) 경력도 제일 낫고 평가점수도 가장 높지만 절대 안 된다. 대통령 비서실장(문희상) 매제가 경찰청장이 되면 과연 국민이 납득하겠나”라며 반대의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는 것이다. 문희상 의원은 “아무리 반박해보려 해도 할 수 없는 지극히 당연하고 원칙적인 지적이었다”며 “속으로 ‘매제, 나 때문에 미안해’라고 되뇌었다”고 했다.


KrZuy

nvlLB

nhbMN

AoRTw

AhYKP



문희상 의원이 지난 7월 SBS CNBC 방송 ‘제정임의 문답쇼, 힘’에 출연해서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


저런 점 때문에 구 민주당 시절에도 문 대통령 싫어하는 사람 겁나 많았었음. 쓸데없는 자리 청탁 절대 안들어주고 원칙만 고수해서..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x 더쿠] 머리숱 부자 고윤정처럼, 촘촘 정수리♥ 여자를 위한 <려 루트젠 여성 탈모샴푸> 체험 이벤트 230 00:05 7,05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86,3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341,9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738,55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857,1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5 21.08.23 3,575,3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427,5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58 20.05.17 3,140,7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705,92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089,1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06854 정보 에스파 지젤의 플리 11:09 254
2406853 이슈 접대비로 28억 사용한 하이브 37 11:07 1,634
2406852 유머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를 고양이가 걸어 다닙니다’ 밈을 들은 티파니 반응 4 11:07 263
2406851 유머 요즘 애들은 백신도 한자로 못 쓰더라 24 11:00 2,937
2406850 유머 엄마! 푸랑 같이 자쟈 (feat. 불꽃효녀) 5 10:59 854
2406849 유머 루이에게 아이바오 깨워달라고 부탁하는 송바오 8 10:57 1,657
2406848 기사/뉴스 [속보]현직 검사장, 부정청탁·조세포탈 의혹으로 조사 23 10:49 1,956
2406847 유머 꽁꽁 얼어붙은 웅덩이 위로 고양이가 🐱 4 10:46 755
2406846 이슈 끝도 없이 들어오는 트리플에스 출근길 6 10:44 1,148
2406845 이슈 4000년전 고바빌로니아의 호로자식들이 보낸 편지들 12 10:43 1,711
2406844 기사/뉴스 日자위대 통합작전사령부 설치법 국회 통과…미군과 조율 담당 20 10:41 748
2406843 유머 집주인이 공유기 쓰지 말라고하는데.. 15 10:40 5,918
2406842 이슈 외국팬들 화내고 난리나서 한국 사람들만 당황 중인 도경수 관련 트윗...twt 53 10:39 6,073
2406841 유머 일본인 연하 남친이 질투하면??? [feat.토모토모] 8 10:39 1,300
2406840 유머 과외 애기한테 황당한 말 들음 44 10:37 3,867
2406839 이슈 미국 어느 피트니스 센터에서 촬영된 4억달러짜리 사진 55 10:35 6,212
2406838 기사/뉴스 소프트뱅크, 일본 정부 믿고 라인 헐값 매입 노리나... "지분 10% 매입에 2조" 14 10:34 1,076
2406837 유머 [핑계고] 핑계고 시작 전 '???: 봐라? 유재석도 잘 안된다?' 이런 얘기도 있었어요. 32 10:33 3,708
2406836 기사/뉴스 이찬원, 본업 모멘트…新기록 세운 ‘bright;燦’ 2 10:32 209
2406835 이슈 [런닝맨 변우석 예고] 등굣길부터 수상한 런닝고등학교에 선재가 떴다! 예능 완벽 적응한 우석이와 함께하는 갓성비 레이스✨ 16 10:31 1,619